폭풍 같은 매력으로 마음을 휩쓸고 가는 배우, 할리 베리

날짜: 11월 20, 2017 에디터: 띵양

“연기력과 미모는 물론 자신의 결점까지도 쿨하게 인정할 줄 아는 관대함을 가진 배우”

by. 띵양

 

출처: 조이앤시네마

 

할리 베리가 11월 22일 ‘키드냅’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긴박한 추격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 베리는 납치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카를라 다이슨으로 등장한다.

 

출처: 할리 베리 (@halleberry)

 

각종 미인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던 할리 베리는 모델로 연예계 데뷔를 했다. 지금은 아름다운 미모과 연기력을 겸비하고 있는 배우로 꼽히지만, 배우 초창기 모델 출신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출처: 할리 베리 (@halleberry), 태원엔터테인먼트

 

하지만 할리 베리는 많은 작품들을 통해 보란 듯이 자신의 연기력을 증명했다. 그리고 2001년, 그녀는 ‘몬스터 볼’로 흑인 여배우 최초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출처: 할리 베리 (@halleberry),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몬스터 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할리 베리지만, 사실 그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는 ‘엑스맨’ 시리즈의 히로인 스톰이다. 할리 베리는 백발에 날씨를 조종하는 스톰을 연기하며 대표적인 걸크러쉬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출처: 할리 베리 (@halleberry)

 

할리 베리의 걸크러쉬 매력은 스크린 밖에서도 계속되었다. 2004년 ‘캣우먼’으로 최악의 영화에게 주어진다는 골든 라즈베리상을 수상했던 그녀는 배우 최초로 직접 상을 수상하며 전설적인 수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출처: 할리 베리 (@halleberry)

 

할리 베리는 “최악의 배우가 되지 않으면 최고의 배우도 될 수 없다”라 한 적이 있다. 과거 자신을 향한 비판과 비난의 화살을 쿨하게 받아들이며 더욱 성장했듯, 그녀가 앞으로도 멋진 배우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