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Hollywood] 앤 해서웨이 & 레벨 윌슨의 본격 사기 코미디! ‘더 허슬’ 해외 반응은?

이미지: Lionsgate, Metro-Goldwyn-Mayer(MGM), Warner Bros.

 

 

5월 2주차 북미 개봉작, 해외 반응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러나 개봉 20일이 경과한 만큼, 서서히 다른 신작들이 박스오피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엔드게임]의 1위 자리를 위협하는 중이다. 지난주 소개한 [명탐정 피카츄]와 함께 개봉한 앤 해서웨이, 레벨 윌슨 주연의 [화려한 사기꾼] 리메이크작 [더 허슬], 은퇴한 여성들의 치어리딩 코미디 [폼스], 그리고 J.R.R. 톨킨의 전기영화 [톨킨]을 해외 평단이 어떻게 평가했을지 살펴보자.

 

 

1. 더 허슬 (The Hustle)

이미지: Metro-Goldwyn-Mayer(MGM)

 

로저 무어 (Roger Moore, Movie Nation)

“고전적인 리메이크. 그러나 전혀 다른 매력의 두 배우가 사치스러운 일을 함께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대단히 즐겁다.”

 

타이 버 (Ty Burr, Boston Globe)

“대단히 재미있지만, 굳이 리메이크를 했어야만 했나 싶기도 하다.”

 

오웬 글레이버만 (Owen Gleiberman, Variety)

“탄산음료처럼 짜릿한 영화. 문제는 탄산(재미)이 단 한 번도 컵 끝까지 올라온 적이 없었다.”

 

리처드 로퍼 (Richard Roeper, Chicago Sun-Times)

“93분의 러닝타임 중에서 60분은 불필요했던 것 같다.”

 

피터 트레버스 (Peter Travers, Rolling Stone)

“앤 해서웨이와 레벨 윌슨이라는 두 매력적인 배우가 사기꾼으로 등장하지만, 영화의 설정은 빈약하고 유머는 재미가 없다. [화려한 사기꾼]의 여성 리메이크인 이 작품을 조심하길. 사기당하는 것은 극중 인물들이 아닌, 바로 관객이다.”

 

 

2. 폼스 (Poms)

이미지: STX Entertainment

 

넬 미노우 (Nell Minow, RogerEbert.com)

“공중돌기나 바스켓 캐치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이기에는 나이가 있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출연진이 이 영화를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다이앤 키튼은 영화 내내 빛났으며, 재키 위버는 영화에 묵직한 한 방을 선사한다.”

 

킴 휴즈 (Kim Hughes, Original-Cin)

“환상적인 출연진과 영화 가득한 감동은 [폼스]가 ‘언더독의 승리’, ‘우정의 중요성’, ‘인생은 짧으니 마음껏 즐겨라’ 등의 클리셰를 덮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린제이 바 (Lindsey Bahr, Associated Press)

“그저 관객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영화를 만드는 것은 상관없다. 마치 [맘마미아!2]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그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

 

주드 드라이 (Jude Dry, indieWire)

“할리우드가 여성 배우들을 대우할 수 있는 최대치가 여기까지라면, 이 배우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 게 아니다. 더 늦기 전에 연로한 배우에게서 웃음을 짜내기 위해 이상한 행동을 시키는 할리우드의 각본가와 스튜디오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문제다.”

 

벤자민 리 (Benjamin Lee, Guardian)

“[폼스]의 출연진은 더 좋은 대우를 받아 마땅하다. 물론 관객도 마찬가지다.”

 

 

3. 톨킨 (Tolkien)

이미지: Fox Searchlight Pictures

 

크리스 나샤와티 (Chris Nashawaty, Entertainment Weekly)

“니콜라스 홀트와 릴리 콜린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로지 나이트 (Rosie Knight, IGN)

“[톨킨]은 ‘반지의 제왕’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한 관객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예술과 사랑, 그리고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기다렸던 관객에게는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피터 브래드쇼 (Peter Bradshaw, Guardian)

“영화의 진지함과 이상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데이빗 심즈 (David Sims, The Atlantic)

“영화가 이해한 J.R.R. 톨킨은 위키피디아만도 못하다.”

 

안소니 레인 (Anthony Lane, New Yorker)

“왜 자꾸 작가에 대한 영화가 나오는 걸까?”

 

 

5월 3주차 북미 개봉 예정작, 해외 반응은?

다가오는 주말에는 ‘세계 최강의 킬러’ 존 윅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목숨(?)을 노릴 예정이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수십 명의 목숨을 빼앗을 그의 세 번째 이야기 [존 윅 3: 파라벨룸]과 ‘강아지’라는 이유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영화 시리즈이자,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연예인 헨리가 출연하는 [어 도그스 저니]의 해외 반응을 살펴보자.

 

 

1.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이미지: Lionsgate

 

크리스 나샤와티 (Chris Nashawaty, Entertainment Weekly)

“[존 윅 3: 파라벨룸]이 ‘멋진 연출’과 ‘경의를 표할만한 액션’을 담은 영화 이상의 무언가라고 격상시키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이 작품은 두 요소를 가지고 있는 영화 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리처드 로퍼 (Richard Roeper, Chicago Sun-Times)

“화끈한 R등급 액션, 만화 같은 연출,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과 재미까지. 벌써부터 [존 윅 4: 이번엔 고양이를 입양했다]가 기다려진다.”

 

그리핀 쉴러 (Griffin Shiller, The Playlist)

“전작들 이상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존 데푸어 (John DeFore, Hollywood Reporter)

“‘존 윅 유니버스’를 확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모범 답안이다. 시리즈의 팬들에게 [존 윅 3: 파라벨룸]은 만족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영화의 말도 안 되는 설정이 몰입을 방해한다고? 당신 도대체 이 글을 읽는 이유가 뭐야?”

 

알리사 윌킨슨 (Alissa Wilkinson, Vox)

“다른 액션 영화들을 압도하는 작품.”

 

 

2. 어 도그스 저니 (A Dog’s Journey)

이미지: Universal Pictures

 

가이 로지 (Guy Lodge, Variety)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강아지들의 퍼포먼스에 감동을 더했다. 그러나 하나 아쉬운 점은, 강아지/동물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관객에게 좀 더 보여주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니콜라스 바버 (Nicholas Barber, TheWrap)

“[어 도그스 저니]가 TV 영화 이상의 평가를 받지 못할지언정, [베일리 어게인]보다는 나은 작품이다. 환생을 통해 여러 주인과의 관계를 다루는 대신, 한 강아지와 한 주인의 삶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케빈 메이허 (Kevin Maher, Times(UK))

“터무니없는 이야기, 전작의 반도 못하는 재미, 그리고 무엇보다도 슬프거나 감동적이지도 않다.”

 

마이크 맥케이힐 (Mike McCahill, Guardian)

“꾸준함 만큼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는 것과 #멍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는 것의 차이를 도무지 모르겠다.”

 

 

Hollywood Hot Trailer!

2년 전 북미를 공포에 빠뜨렸던 악(惡)의 광대, 페니와이즈가 돌아왔다. 전작에서 27년이 지나 다시 모인 ‘루저 클럽’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것: 챕터 2]의 예고편이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이외에도 아콰피나 주연의 가족 코미디 [더 페어웰], 4-5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 주디 갈란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그린 [주디], 그리고 다양한 TV 시리즈들의 예고편까지, 이번 주 ‘Hollywood Hot Trailer’에서 만나보자.

 

 

1. 그것: 챕터 2 (IT Chapter 2) (2019.09.06 북미 개봉)

시놉시스: 전작으로부터 27년 후, 루저 클럽 멤버들은 데리를 떠나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끔찍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되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장르: 공포/스릴러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주연: 제임스 맥어보이, 빌 스카스가드, 제시카 차스테인, 제이 라이언, 빌 헤이더, 이사야 무스타파, 제임스 랜슨, 앤디 빈

제작/배급: KatzSmith Productions/New Line Cinema(Warner Bros.)

 

 

2. 더 페어웰 (The Farewell) (2019.07.12 북미 개봉)

시놉시스: 할머니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족. 이들은 할머니 몰래 가짜 결혼식을 꾸며,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게 할 계획을 세운다.

장르: 코미디

감독: 룰루 왕

주연: 아콰피나, 트지 마, 다이애나 린

제작/배급: Big Beach Films/A24

 

 

3. 주디 (Judy) (2019.09.27 북미 개봉)

시놉시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로, 그리고 수많은 명곡을 부르며 4-50년대를 풍미했던 주디 갈란드의 삶과 1968년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작품.

장르: 뮤지컬/로맨스/멜로/드라마

감독: 루퍼트 굴드

주연: 르네 젤위거

제작/배급: BBC Films/Roadside Attractions

 

 

4. 애프터 마리아 (After Maria) (2019.05.24 넷플릭스 공개)

시놉시스: 2017년 푸에르토리코를 덮친 허리케인 마리아. 갈 곳 잃은 난민들은 미국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지원 시한이 다하면서 이들은 또 길로 내몰릴 위기에 처한다. (출처: 넷플릭스)

장르: 단편

감독: 나디아 홀그렌

제작/배급: One Story Up Productions/Netflix

 

 

5. 나의 마더 (I am Mother) (2019.06.07 넷플릭스 공개)

시놉시스: 파멸 이후, 최첨단 벙커에 고립된 소녀와 로봇. 한 여자가 그들을 찾아오면서 소녀는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엄마와도 같은 로봇의 진실은 무엇일까 (출처: 넷플릭스)

장르: SF/스릴러

감독: 그랜트 스푸토어

주연: 힐러리 스웽크, 로즈 브린, 클라라 루가드

제작/배급: The Penguin Empire/Netflix

 

 

6. 왓치맨 (Watchmen) (2019년 가을 HBO 공개)

시놉시스: 찬사를 받은 동명 그래픽 노블 원작. 슈퍼 히어로가 범죄자 취급을 받는 세계의 미국, 피할 수 없는 종말은 점점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데이먼 린델로프의 TV 시리즈

장르: 액션/드라마/미스터리

주연: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크리스티 애머리, 애들레이드 클레멘스

제작/배급: DC Comics/H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