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연기 천재 제이콥 트렘블레이

날짜: 1월 2, 2018 에디터: 띵양

“사랑스러움 그 자체”

 

출처: CGV아트하우스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영화 ‘원더’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제이콥은 얼굴뼈가 기형으로 태어나는 트레처 콜린스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밝고 매력적인 꼬마 어기 풀먼으로 등장한다.

 

출처: 제이콥 트렘블레이 (@jacobtremblay), 영화사 빅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지만, 할리우드에서는 천재 아역 배우로 통한다. 벌써 6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영화 ‘룸’에서 바깥세상을 처음 접한 5살 꼬마 잭으로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발군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출처: 제이콥 트렘블레이 (@jacobtremblay)

 

제이콥의 뛰어난 연기력은 그의 프로의식과 공감능력에서 나온다. ‘원더’ 촬영 당시 성인들도 불편한 특수 분장을 견뎌내면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트레처 콜린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이 보낸 편지와 사진을 스크랩북으로 만들어 촬영장에서 읽었다고 한다.

 

출처: 제이콥 트렘블레이 (@jacobtremblay)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스타워즈 ‘덕후’다. 굿즈는 기본이고 지난 5월 ‘자유를 위한 전투’라는 팬픽션 소설까지 썼을 정도다. 그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깨어난 포스’의 주인공 이름을 딴 레이라고 하니, 그의 팬심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 다가오는 새로운 스타워즈 삼부작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출처: 제이콥 트렘블레이 (@jacobtremblay)

 

제이콥은 배우인 동시에 11살 개구쟁이 소년이기도 하다. 제이콥의 깨발랄하고 잔망미 넘치는 모습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데,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절로 미소를 머금게 된다. 제이콥의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 소감은 많은 이들의 입덕 계기가 된 영상이니 찾아보길 권한다.

 

출처: 제이콥 트렘블레이 (@jacobtremblay)

 

이제 겨우 11살이 된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굵직한 필모그래피가 두 개나 된다. 영화가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서 배우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는 그는 어리지만 속이 꽉 찬 배우다. 연기력과 인품을 겸비한 이 어린 배우의 창창한 앞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