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영화 뉴스] 조쉬 분 “‘엑스맨: 뉴 뮤턴트’ 3부작 호러 시리즈가 될 것”

이미지: 20th Century Fox

 

조쉬 분 감독이 ‘엑스맨: 뉴 뮤턴트’가 3부작 호러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의 금요일’이었던 지난 금요일 (현지시간) 폭스는 내년 개봉 예정인 ‘엑스맨: 뉴 뮤턴트’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조쉬 분 감독은 자신이 연출할 ‘엑스맨’ 시리즈가 공포 영화가 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으며 트레일러에서도 음산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매체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쉬 분은 ‘엑스맨: 뉴 뮤턴트’의 컨셉과 차후 계획을 공개했다.

 

“‘엑스맨: 뉴 뮤턴트’는 빌 신케비치의 코믹스 ‘뉴 뮤턴츠’를 참고해서 제작했으며 80년대에 출판된 다른 ‘엑스맨’ 코믹스에서도 아이디어를 따왔다. 처음부터 영화를 3부작으로 기획했고 폭스에 건의했다. 세 편의 영화는 각기 다른 호러 영화가 될 것이다. 이 영화는 초자연적인 ‘고무 현실(주인공이 자신이 속한 세계가 실제가 아니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는 장르)’ 호러 영화다. 차기작은 전혀 다른 컨셉의 공포 영화가 될 것이다. 우리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을 호러 장르와 접목시켜보고 싶었다.”

 

폭스는 최근 다양한 장르의 히어로 영화를 제작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로건’은 서부극 스타일로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데드풀은 청소년 관람 불가 코미디 영화였다. 그리고 ‘엑스맨: 더 뉴 뮤턴츠’를 통해 히어로 호러 영화까지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조쉬 분은 영화, 책, 그리고 ‘뉴 뮤턴츠’ 코믹스의 특정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영화는 빌 신케비치와 크리스 클레어몬트의 ‘뉴 뮤턴츠 vol. 1 #18-31, 35-38’의 이야기를 참고해서 제작되었다. 코믹스에서 이 에피소드들은 뉴 뮤턴츠들의 암울한 시대를 다룬다. 특히 ‘뉴 뮤턴츠’ 코믹스 중 최고의 스토리로 꼽히는 ‘데몬 베어’ 사가를 모티브로 했다. 또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스티븐 킹의 영화들, 그리고 ‘나이트메어 3: 꿈의 전사’등의 영화도 참고했다.”

 

‘엑스맨: 뉴 뮤턴트’와 기존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크로스 오버에 대해 아직까지 알려진 바는 없지만, 다양한 히어로 영화를 시도하는 폭스의 도전에 팬들은 많은 관심을 가진 채 지켜보고 있다.

 

‘엑스맨: 뉴 뮤턴트’는 2018년 4월 1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출처: Collider

 

 

미국 제작사 조합, 하비 웨인스타인 방출 결정

이미지: 제69회 칸영화제

 

미국 제작사 조합(PGA)이 하비 웨인스타인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PGA의 결정은 월요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되었으나, 미국과 영국의 아카데미에서 이미 제명된 하비가 PGA에서 방출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것이었다. 또한 제작사 조합은 끝을 알 수 없는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문 스캔들을 기점으로 ‘反 성폭행 대책 위원회’를 조직한다고 발표했다. PGA의 발표는 할리우드 최고의 권위자였던 웨인스타인이 오랜 기간 수많은 여성들을 추행한 사실이 밝혀지자 이주 만에 업계에서 버림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제작사 조합의 회장 게리 루체시와 로리 맥크레리는 “오늘 아침 PGA의 운영 위원회에서 열린 비공개 투표의 결과를 통해 하비 웨인스타인의 조합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덧붙여 “모든 형태의 성추행과 성폭력은 용납되지 않는다. 이 사태는 업계의 조속한 대처가 필요한 심각한 일이다. 금일 PGA는 ‘反 성폭행 대책 위원회’를 조직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만연한 성폭행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공동 성명을 마무리했다.

 

PGA 운영 위원회는 지난 토요일 예정되었던 비상 회의를 월요일에 개최해 하비 웨인스타인의 자격 여부를 두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비 웨인스타인은 11월 6일, 조합이 최종 결정을 하기 전까지 항소할 수 있다.

 

출처: Variety

 

 

넷플릭스, 2018년 80편의 오리지널 영화 공개 예정

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2018년에 80개의 오리지널 영화를 공개한다.

 

넷플릭스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투자자 인터뷰에서 “선댄스 영화제 인기 작품에서 윌 스미스 주연 ‘브라이트’와 같이 큰 스케일의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공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9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경찰 액션 스릴러 ‘브라이트’는 2017년 12월 22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2019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인 마틴 스콜세지 연출,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갱스터 영화 ‘아이리쉬 맨’은 1억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드 사란도스는 “넷플릭스가 ‘브라이트’와 같이 대규모 예산이 들어간 영화를 공개함으로써 대중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의 가능성을 보기 시작할 것이고, 넷플릭스가 TV 시리즈로 거둔 성공이 영화 산업에서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디즈니 콘텐츠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게 된 것에 대해서 사란도스는 “구독자들이 보지 않고서는 못 견딜 자체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파트너 회사들이 우리에게 콘텐츠를 제공해주거나 우리와 경쟁하는 것은 그들의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올 삼사분기에 ‘데스노트’, ‘네이키드’, ‘투 더 본’등 8편의 오리지널 영화를 공개했다.

 

출처: Variety

 

 

셰어, 메릴 스트립 & 콜린 퍼스과 함께 ‘맘마미아!’ 시퀄 출연

이미지: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셰어가 ‘맘마미아!’의 시퀄에 출연한다.

 

가수이자 연기자인 셰어가 ‘맘마미아: 히어 위 고 어게인’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현재 알려진 바 없다. 셰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영화의 후속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메릴 스트립, 줄리 월터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피어스 브로스넌, 스텔란 스카스가드, 콜린 퍼스 등 전작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맘마미아: 히어 위 고 어게인’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의 각본을 썼던 올 파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의 각본은 올 파커, 캐서린 존슨, 그리고 리처드 커티스가 담당한다. 영화는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셰어는 2010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출연한 ‘버레스크’ 이후 7년 만에 ‘맘마미아: 히어 위 고 어게인’으로 스크린 복귀를 한다. 셰어는 아카데미상 후보로 두 번 지명되었으며, 1987년 주연 작품인 ‘문스트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