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영화 뉴스] 케빈 파이기 “MCU 영화들 똑같지 않아, 저마다의 특징 있다”

이미지: Marvel Studios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팬과 비평가들의 불만에 답변했다.

 

최근 개봉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이 비슷한 톤과 주제를 가지고 있어 특색이 없다는 비판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케빈 파이기는 매체 Uproxx와의 인터뷰에서 이 비판에 대해 ‘관점의 차이’라고 밝혔다.

 

“MCU의 모든 영화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연출가들이 선호하는 이야기 전개 방식이 있는 것 같다. 이는 동일한 제작사에서 영화가 제작되고, 같은 세계관에 포함된 영화들을 제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은 분명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공통되는 부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두 영화는 전혀 다른 영화다. 둘 다 재미있는 영화고 관객들이 좋아한다. 그것이 유사점이라고 말한다면 인정하겠다. 그것이 문제라고 비판한다면 그 역시 수용하겠다. 하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 그리고 앞으로 나올 ‘블랙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 앤 와스프’,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캡틴 마블’은 전부 다른 색을 가진 영화다. 영화들의 공통점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

 

팬과 비평가들의 비판과 불만에도 불구하고, 마블 스튜디오는 가장 성공적인 제작사 중에 하나다. 그들이 제작한 모든 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 굉장한 성공을 거둔 지금, 비평가들은 ‘영화가 기대에 부응했나?’나 ‘타 영화와 비교했을 때 성공적이었나?’와 같이 개별적인 영화 평가가 아닌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른 영화들과 비교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MCU의 다른 영화들보다 코미디 요소를 많이 추가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이 예상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중 가장 특이한 영화냐’는 질문에 케빈 파이기는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영화들이 특이하고, 사람들이 기대한 것보다 재미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때도 그랬고 ‘스파이더맨: 홈커밍’ 때도 사람들은 나에게 영화가 특이하고 유쾌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토르: 라그나로크’에 유머 코드를 많이 넣은 것은 사실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10월 25일 국내 개봉했으며 11월 3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Comicbook.com

 

 

‘더 레이드’ 가레스 에반스 감독, DC코믹스 빌런 ‘데스 스트로크’ 연출 논의

이미지: Sundance Institute, DC Comics

 

가레스 에반스 감독이 DC ‘데스 스트로크’ 영화 연출을 논의 중이다.

 

‘더 레이드’를 연출했던 가레스 에반스 감독이 DC코믹스의 빌런 데스 스트로크를 다룬 영화의 각본과 연출 작업 참여를 논의 중이라고 밝혀졌다. 데스 스트로크 역에는 조 맨가니엘로가 물망에 올랐다. 조 맨가니엘로는 벤 애플렉이 주연과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던 ‘더 배트맨’에 해당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다. 벤 애플렉이 하차한 뒤 맷 리브스가 메가폰을 이어받은 ‘더 배트맨’에 조 맨가니엘로가 출연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데스 스트로크는 1980년 DC코믹스 ‘뉴 틴 타이탄스’에 처음 등장한 인물이다. 슬레이드 윌슨이란 본명을 가진 데스 스트로크는 엄청난 괴력과 체력을 보유한 전문 암살자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CW TV 시리즈 ‘애로우’에서 마누 베넷이 연기한 바 있다.

 

가레스 에반스는 인도네시아 액션 영화 ‘레이드’와 ‘레이드 2’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감독이다. 두 작품 모두 화려하고 인상 깊은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차기작인 스릴러 ‘Apostle’은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직 마이크’의 스타 조 맨가니엘로는 드웨인 존슨과 함께 인기 비디오 게임을 영화화한 ‘램페이지’에 출연했으며 영화는 2018년 4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DC와 워너브러더스의 ‘저스티스 리그’는 올 11월 개봉 예정이다.

 

출처: THR

 

 

‘수어사이드 스쿼드 2’ 제작 일자 앞당겨, 2018년 3월 촬영 시작 예정

이미지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제작 일정이 앞당겨졌다.

 

2018년 가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 2’가 2018년 3월 중순 경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혀졌다. 영화의 주연 중 한 명인 윌 스미스가 ‘알라딘’, ‘제미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촬영 일자가 밀린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2’는 전작을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을 대신해 개빈 오코너가 메가폰을 잡는다. 데이비드 에이어는 영화에서 물러났지만 할리 퀸, 포이즌 아이비, 캣 우먼이 등장하는 ‘고담 시티 사이렌’ 제작에 참여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 출연할 멤버들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마고 로비, 윌 스미스, 바이올라 데이비스는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자레드 레토는 DCEU(DC 확장 세계관)에서 조커로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 워너브러더스가 조커 캐릭터에 대한 계획이 많아 ‘수어사이드 스쿼드 2’ 출연 여부는 분명치 않다. 워너브러더스는 조커 단독 영화에는 자레드 레토가 아닌 다른 조커가 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할리 퀸과 조커의 이야기를 다룰 또 다른 스핀오프에는 마고 로비와 자레드 레토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대표적인 악당들인 데드샷, 할리 퀸, 인챈트리스 등으로 구성된 특공대가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았으나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7억 4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비평과는 별개로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출처: Comic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