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영화 뉴스] 워너브러더스, DC ‘저스티스 리그’ 실패로 대규모 재정비 예고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워너브러더스가 대규모 재정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가 ‘저스티스 리그’의 실패로 DC 영화 부문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DC 영화 제작 부문의 수장 존 보그가 사의를 표했으며 워너브러더스는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존 보그는 이후 ‘그것’, ‘더 레고 무비’의 제작자 로이 리와 함께 영화 제작을 한다고 밝혀졌다. DC 엔터테인먼트의 CCO 제프 존스는 계속해서 자리를 지킨다.

 

내부 관계자들은 워너브러더스가 DC 영화 제작을 직접 관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전까지 DC는 자체적으로 영화를 제작했지만, 앞으로는 워너브러더스의 직접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디즈니 산하의 마블은 자율적으로 영화 제작 부문을 운영하고 있지만, 폭스와 소니의 경우는 철저하게 스튜디오의 관리를 받으며 슈퍼 히어로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영화 제작뿐 아니라 DC 확장 유니버스 내에서도 지각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벤 애플렉은 영화 ‘플래시’에서는 배트맨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있지만, 맷 리브스 감독의 배트맨 단독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은 보고 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맷 리브스는 재능 있는 뉴페이스를 찾는 중이라고 한다.

 

DC 영화 부문의 재정비는 2018년 1월부터 시작된다고 전해진다.

 

출처: Variety

 

 

J.K. 롤링, ‘신비한 동물사전’ 조니 뎁 캐스팅 고수에 대한 입장 밝혀 “옳다고 믿는 것을 해야 한다”

이미지: Warner Bros.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 J.K. 롤링이 조니 뎁 캐스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니 뎁은 작년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로 잠시 등장했으며 현재 촬영 중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는 핵심적인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조니 뎁은 앰버 허드와의 결혼 생활 중 가정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둘은 이혼한 상태다.

 

가정폭력 혐의에도 불구하고 롤링과 ‘신비한 동물사전’의 연출자 데이빗 예이츠, 제작자 데이빗 헤이만이 조니 뎁의 캐스팅을 고수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다. 또한 J.K. 롤링은 조니 뎁의 캐스팅 사실에 불만을 표한 팬들을 트위터에서 차단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은 더욱 커졌다.

 

다음은 J.K. 롤링이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시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

 

“조니 뎁을 그린델왈드 역에 캐스팅했을 때 그가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비한 동물사전’을 촬영하는 도중 그의 가정폭력 혐의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었고, 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크게 염려했다.

 

‘해리포터’의 팬들이라면 조니 뎁의 캐스팅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고 염려하고 있을 것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오랜 감독이었던 데이빗 예이츠가 밝혔듯이 재캐스팅은 당연한 고려 대상이었다. 몇몇 팬들이 재캐스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혼란스럽고 실망했다는 것을 이해한다. 

 

‘해리포터’와 함께 성장하며 응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은 공동체는 내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개인적으로 팬들과 이 문제를 가지고 열린 대화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이 실망스럽고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제 갈 길을 가겠다고 밝힌 두 사람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고, 사생활을 지켜주어야 한다. 나를 비롯한 영화 제작자들이 캐스팅 고수를 하는 것에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조니 뎁이 영화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어 기쁘다고 생각한다.

 

나는 두 편의 각본을 쓰면서 행복했고, 팬들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하루빨리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주연 캐스팅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양심이라는 것은 군중과 사회에 의해 통제될 수 있는 덕목이 아니다. 가상의 세계에서나 현실에서나 우리는 그저 옳다고 믿는 것을 해야 한다.”

 

출처: Deadline

 

 

쿠엔틴 타란티노 ‘스타 트렉’ R등급(청불) 예정, ‘레버넌트’ 각본가 합류 가능성 높아

이미지: CJ 엔터테인먼트, Universal Pictures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구상한 ‘스타 트렉’은 R 등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 데드라인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R 등급을 강력히 주장했으며 J.J. 에이브럼스와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영화의 각본은 ‘레버넌트’ 각본가 마크 L. 스미스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 타란티노 감독의 차기작인 맨슨 패밀리 이야기가 촬영되는 동안 스미스를 필두로 여러 각본가들이 타란티노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타란티노 감독의 ‘스타 트렉’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Deadline

 

 

브라이언 싱어,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해 “피해자는 당시 17살 소년”

이미지: Warner Bros.

 

브라이언 싱어가 지난 목요일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싱어는 2003년 한 요트 안에서 17세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자신이 강제적으로 브라이언 싱어에게 성추행을 당했으며 이후 자신에게 접근해 “이번 일을 함구하면 연기자로 데뷔하는 것을 도와주겠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무도 그의 이야기를 믿지 않을 것이며, 사람들을 고용해 피해자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브라이언 싱어 측은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