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영화 뉴스] 폭스 영화 개봉일 변경, “보헤미안 랩소디 앞당기고 엑스맨은 뒤로”

이미지: 20th Century Fox

 

이십세기폭스 개봉 예정작들의 개봉일이 변경됐다.

 

지난 월요일, 폭스는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개봉일자를 앞당길 것이라 발표했다. 올해 12월 25일 개봉 예정이었던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일을 약 두 달 앞당긴 11월 2일에 공개된다. [미스터 로봇]의 라미 말렉이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메인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하며, 지난 12월 근무태만으로 해고된 브라이언 싱어를 대신해 [독수리 에디]의 연출가 덱스터 플레처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엑스맨] 프랜차이즈에 해당되는 [엑스맨: 뉴 뮤턴트]와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개봉이 내년으로 늦춰졌다. 올해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던 [뉴 뮤턴트]는 지난 1월 테스트 스크리닝 이후 호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무섭지 않아 개봉을 2019년 2월 22일로 연기했다. 그러나 연출자 조쉬 분과 폭스의 견해 차이로 영화의 절반 가량을 재촬영할 것이라 밝혀지면서 결국 2019년 8월 2일로 한 번 더 개봉일자가 연기되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올해 11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테스트 스크리닝 이후 추가 촬영을 결정지었으나 제니퍼 로렌스, 마이클 패스밴더, 제임스 맥어보이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의 일정을 맞추어 촬영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8월이나 9월 경 추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개봉일자에 맞추어 추가 촬영본에 마무리 작업을 하기에 빠듯할 것이라 판단한 폭스가 내년으로 개봉일자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다크 피닉스]는 2019년 2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 Variety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각본가 “누드 장면 넣을 생각 없었다는 감독의 말은 거짓말”

이미지: 2018 Academy Awards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각본가 제임스 아이보리가 극중 누드 장면을 두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한 발언에 반박했다.

 

제임스 아이보리는 자신이 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초반 각본에는 올리버(아미 해머 분)와 엘리오(티모시 샬라메)의 전신 누드 장면이 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지난 10월 한 인터뷰에서 제임스 아이보리가 원했던 누드 장면이 영화와는 관계가 없으며 미학적인 이유로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제임스 아이보리는 구아다니노 감독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루카가 누드 장면을 넣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그는 나와 같은 공간에 앉아서 자신이 누드 장면을 찍으면 어떻게 연출할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학적인 이유로 누드 장면을 제외했다는 말은 순전히 거짓말이다”라며 반박했다.

 

제임스 아이보리는 지난 90회 아카데미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각색상을 수상했다.

 

출처: THR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닥터 두리틀의 여행’ 최종 출연진 공개

이미지: Amazon Studios, USA Network,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두리틀의 여행]의 최종 캐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닥터 두리틀의 여행]은 동물과 대화를 나눌 줄 아는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휴 로프팅의 동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작년 5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두리틀 역에 캐스팅되었다. 이후 셀레나 고메즈, 톰 홀랜드, 엠마 톰슨, 랄프 파인즈가 목소리 연기를, 짐 브로드벤트, 마이클 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직접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공개한 캐스트 명단에는 [미스터 로봇] 라미 말렉, [더 빅 식] 쿠마일 난지아니, 옥타비아 스펜서 등이 추가되었다.

 

[닥터 두리틀]은 여러 차례 영화화된 작품이다. 1967년 렉스 해리슨이 주연한 영화는 아카데미에서 주제가상과 시각효과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 에디 머피 주연 [닥터 두리틀]은 2001년 제작된 속편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4억 700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닥터 두리틀의 여행]의 메가폰은 [골드]를 연출한 스티븐 개건이 잡았다.

 

[닥터 두리틀의 여행]은 2019년 4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