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구?! ‘신동사 2’에 등장한 뉴페이스 배우들

 

by. Alex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영화 감상 전, 해리포터 세계에 첫 발을 들인 뉴페이스 배우들을 탐구해본다.

 

 

 

테세우스 스캐맨더 – 칼럼 터너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더쿱

 

유명한 전쟁 영웅이자 뉴트의 친형 테세우스 스캐맨더를 연기한 배우는 칼럼 터너다. ‘해리포터’ 세대 영국인답게 9살에 처음 해리포터를 읽은 경험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는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예술가들 틈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칼럼 터너의 집은 낭만주의 운동가였던 어머니의 유명한 지인들로 가득했다. 덕분에 격동적인 문화와 유명세를 엿볼 수 있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모델이 되기 전까지는 첼시 구단의 팬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터너는 짧은 모델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리빙], [글루] 같은 영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리빙]에서는 특유의 소년미 넘치는 얼굴과 분위기로 팬심을 끌어모았다. 얇은 눈매와 주근깨가 매력 포인트인 그는 에디 레드메인과 닮은꼴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신동사 2’에서 스캐맨더 형제로 만나게 된 것까지 레드메인과 독특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연하남 매력으로 사랑받아왔으며, 최근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리빙보이 인 뉴욕]에서 묘하게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안정된 연기력까지 준비된 칼럼 터너는 ‘신동사 2’를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끌어모을 배우 1순위다.

 

 

 

레타 레스트랭 – 조이 크라비츠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조 크라비츠 인스타그램(@zoeisabellakravitz)

 

뉴트 스캐맨더의 오랜 학교 친구이자 미스터리한 첫사랑 레타 레스트랭을 연기한 배우는 조 크라비츠다.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중 한 명으로, 뮤지션이자 배우인 레니 크라비츠와 배우 리사 보넷의 딸이다. 예술가 부모의 끼를 잔뜩 물려받아 19세에 영화 [사랑의 레시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2010년에는 [곤조는 못 말려]에서 합을 맞춘 에즈라 밀러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도 했다.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작품은 ‘엑스맨’ 프랜차이즈다. 조 크라비츠는 다크한 매력의 엔젤을 제대로 소화했으며 이후 [다이버전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대형 액션 영화에 캐스팅됐다. 조 크라비츠는 대형 영화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필모를 쌓으며, 2017년에는 화제작 [빅 리틀 라이즈]에서 활약하며 드라마 영역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조 크라비츠가 주목받는 분야는 연기뿐만 아니다. 개성이 뚜렷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패션계는 물론 대중들의 워너비로 사랑받고 있다.

 

 

 

뉴트 아역 – 조슈아 시어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해리포터 팬덤이 들썩였다. 어린 뉴트 스캐맨더로 등장한 아역 배우가 에디 레드메인과 똑 닮았기 때문이다. 이 배우는 조슈아 시어로 15세의 영국 소년이다. 올해 참여한 TV 시리즈 이외에 다른 작품은 찾아볼 수 없지만, 작곡 대회 결승 진출 경력이 있는 수준급 뮤지션이다. 시어는 뮤지션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음악과 함께 성장했다. 클린 밴딧, 시아, 아비치를 ‘최애’ 뮤지션으로 꼽으며, 쉬는 시간에 다양한 무용 수업까지 듣고 있다. 예술성이 남다른 이 배우의 미래가 기대된다.

 

 

 

젊은 그린델왈드 – 제이미 캠벨 바우어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에 등장했던 배우들이 과거로 돌아간 이야기에 다시 등장한다. 젊은 그린델왈드를 연기한 제이미 캠벨 바우어는 찰떡 캐스팅으로 해리포터 팬덤으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원작에서 그린델왈드는 ‘잘생긴 얼굴에 금발 미청년’으로 묘사되는데, 제이미 캠벨 바우어의 외모가 이와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제이미 캠벨 바우어는 2007년 영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로 데뷔했다. 서늘한 분위기와 요정 같은 외모가 어우러진 매력 때문인지 ‘트와일라잇’ 시리즈나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같은 판타지 장르에 꾸준히 캐스팅됐다. 그는 현재 ‘Counterfeit’라는 밴드를 결성해서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젊은 덤블도어 – 토비 레그보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함께 해리포터 프랜차이즈에 다시 등장한 배우는 젊은 덤블도어를 연기한 토비 레그보다. 2006년 [샤프스 첼린지]로 데뷔한 후 [미스터 노바디], [원 데이], [트레져 아일랜드]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2013년에는 영화 [킬 힘]으로 영국 장편 영화 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미국 드라마 [레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아직 국내 인지도는 미비하기 때문에 ‘신동사 2’ 속 그의 모습이 더욱 궁금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