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은 어떻게 가장 강한 히어로가 될까?

날짜: 1월 30, 2019 에디터: 원희

이미지: 월트 디즈니 픽쳐스 코리아

 

올해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캡틴 마블]이다.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마블의 영화는 올해 총 3편이 개봉하며, 그중에서도 [캡틴 마블]이 가장 먼저 스크린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뒤를 이어, MCU의 미래를 책임지고 새로운 문을 여는 두 번째 열쇠가 될 영화다. 마블의 10년 이후 그 첫 시작을 알릴 [캡틴 마블]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 3가지를 살펴보자.

 

1. 마블의 가장 강한 히어로

이미지: 월트 디즈니 픽쳐스 코리아

새롭게 등장한 캡틴 마블은 이제껏 공개된 인물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히어로로 그려질 예정이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배우 브리 라슨이 여러 인터뷰에서 거듭 강조해왔던 부분이기도 하다. 인간이었던 캐롤 댄버스가 어떻게 크리족이 되어 강력한 캡틴 마블로 성장하는지,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어떻게 등장해 난관을 해결할지 그 과정이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2. 처음으로 등장하는 90년대 배경

이미지: 월트 디즈니 픽쳐스 코리아

[캡틴 마블]의 배경은 1995년으로, MCU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시대 배경을 자랑한다. 첫 번째는 [퍼스트 어벤져]에서 40년대를 배경으로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뤘으며, 두 번째는 [앤트맨]의 시작 부분에서 80년대 당시의 행크 핌과 쉴드의 갈등을 비췄다. 이번에는 젊은 닉 퓨리와 콜슨 요원이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마블 세계관의 90년대를 채울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서사의 빈 곳을 채우고 어긋난 타임라인을 보완해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3. 캐롤 댄버스의 반려 고양이 구스

이미지: 월트 디즈니 픽쳐스 코리아

[어벤져스] 이후로 7년 만에 마블 영화에 다시 돌아온 콜슨 요원과 한쪽 눈을 잃기 전의 닉 퓨리 만큼 반가운 존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캐롤 댄버스의 귀여운 반려 고양이 ‘구스’다.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 고양이는 보통 고양이가 아닐지도 모른다. 원작 코믹스에서 ‘츄바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구스의 정체는 바로 위험한 외계 종족 플러켄이다. 플러켄족은 입안에 여러 우주를 담고 있으며, 입을 통해 우주를 여행할 수 있다고 그려진다. 과연 구스는 단순한 고양이일까, 아니면 원작 속 특징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게 될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두 번이나 마주한 ‘그’ 엔딩은 마블 팬들에게 있어서 가장 충격적인 순간일 것이다.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여 절망적인 가운데 공개된 캡틴 마블은 자신감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가장 놓쳐서는 안 될 영화가 바로 [캡틴 마블]이다. 캡틴 마블의 등장으로 타노스와 어벤져스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기분 좋게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