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 In&Out] 피터 잭슨, 비틀스 ‘렛 잇 비’ 녹음 과정 담은 다큐멘터리 연출

이미지: Apple Films

피터 잭슨 감독이 비틀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비틀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밴드와 피터 잭슨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렸다. 새 영화는 1969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비틀즈의 《렛 잇 비》 앨범 녹음 당시 촬영된 55시간 분량의 미공개 스튜디오 영상에 기반한다. 이 음반 제작 당시를 기록한 동명의 다큐멘터리가 있으며, 수록곡 ‘Let It Be’는 1970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새 영화에는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영상으로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며, 클라이맥스로 1969년 1월 30일 ‘루프탑 콘서트’가 등장한다. 당시 밴드의 멀티미디어 기업 애플 코어의 사옥 건물 옥상에서 벌인 즉석 공연으로, 팬들에게는 한 시대의 종말을 대표하는 이벤트로 평가받는다.

 

피터 잭슨은 성명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화는 비틀스 팬들이 그동안 꿈꿔왔던 ‘옆에서 직접 목격하는’ 생생한 체험이 될 것”이라 밝히면서, 알려진 것과 다른 실제 이야기를 알게 되고 이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출처: Twitter @thebeatles

 

 

영화 제작 소식

이미지: Carson Prod./소니픽쳐스코리아/20th Century Fox/Hammer Films/ABC/20세기폭스코리아

셀린 디온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음악 영화 [파워 오브 러브]가 제작된다. 프랑스 제작사 고몽에서 추진하며, 디온과 음반사가 제작사에 음원 사용을 허가했다. 당초 디온의 전기 영화로 알려졌으나 디온의 삶과 히트곡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창작물로 밝혀졌다. 영화는 디온의 삶처럼 캐나다 출신인 ‘알린’이 10대 때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월드 스타가 되지만 사랑하는 남편을 잃게 된다는 내용이다. 프랑스 배우 발레리 르메르시가 주연과 연출을 맡는다. 2020년 12월 2일 프랑스 개봉 예정. (출처: Variety)

 

폴 그린그래스가 톰 행크스가 주연할 신작 [뉴스 오브 더 월드] 연출을 논의 중이다. 폴렛 자일스의 소설이 원작이며, 남북전쟁 직후 텍사스 주 마을을 돌아다니며 뉴스를 전하던 남자가 한 고아 소녀를 친척에게 데려다주는 일을 의뢰받고, 소녀와 긴 여행을 함께 하며 친해지면서 소녀에게 해를 가하려는 친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을 갈등한다는 내용. 성사될 경우 그린그래스와 행크스는 2013년 [캡틴 필립스] 이후 두 번째로 함께 작업하게 된다. [라이언] 루크 데이비스가 각색을 맡는다. 폭스 2000 제작. (출처: THR)

 

80년대 컬트 고전 영화 [뉴욕 탈출]이 리메이크된다. 20세기 폭스는 최근 [업그레이드] 리 워넬 감독과 각본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뉴욕 탈출]은 존 카펜터가 연출하고 커트 러셀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3차 세계 대전 후 범죄의 온상이 된 뉴욕 맨해튼에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자, 정부가 구출을 위해 범법자 스네이크를 파견한다는 내용이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워넬의 각본은 원작의 중요 요소를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내용을 가져와 [로보캅], [토털 리콜]처럼 원작의 ‘재탕’을 만들지 않는 데 목표를 둔다. 지금 당장은 연출 계약은 하지 않았으나 가능성은 있다. (출처: THR)

 

고전SF 시리즈 [쿼터매스]가 영화로 리부트된다.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작품 판권을 소유한 해머 필름과 계약을 맺었다. 1950년대 BBC TV 시리즈로 유명한 [쿼터매스]는 과학의 힘으로 악한 외계 세력을 물리치는 ‘버나드 쿼터매스’ 박사의 활약을 그리며, 시리즈 종영 이후 영화 3편이 추가로 제작됐다. 새 영화 각본은 [나이트 매니저] 데이비드 파가 집필한다. (출처: THR)

 

프리양카 초프라가 다큐멘터리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이하 오쇼)]에 기반한 영화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 [오쇼]는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6부작 시리즈로 오리건 주 작은 마을에 원대한 이상과 목표를 삼은 공동체를 건설하면서 영적 지도자가 걷잡을 수 없는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과정을 탐구하며, 특히 오쇼 라즈니쉬의 비서이자 공동체 내 막강한 권력자인 마 아난드 쉴라를 중심으로 그렸다. 엘렌 쇼에 출연한 초프라는 [레인맨] 베리 레빈슨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제작과 출연 모두 할 것이라 밝혔다. (출처: THR)

 

[히든 피겨스] 테드 멜피 감독이 [해리네 심야 버거 가게]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백 투 더 퓨처]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가이드]를 섞은 듯한 시간 여행 모험물로, 휴고상 수상작 [내가 해리네 심야 버거 가게를 떠난 이유]가 원작이다. 한 10대 학생이 자신이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는 햄버거 가게가 사실 다중 우주의 여행객이 어울려 노는 곳임을 알고, 다중 우주로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워너 브라더스 제작. (출처: THR)

 

 

TV 제작 소식

이미지: United Artists / Showtime / AMC / CBS / Fox

[사탄의 인형]이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Syfy는 최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탄의 인형] 시리즈 기획개발 권리를 획득했다. 원작 영화의 각본을 쓴 돈 맨시니가 파일럿 각본 집필과 제작을 맡는다. 1988년 첫 시리즈 [사탄의 인형]에서 처음 선보인 ‘처키’는 이후 5편의 영화가 추가로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새 시리즈는 원작을 새롭게 해석하며 ‘처키’의 기원을 더욱 깊이 탐구할 것이다. 유니버설 케이블 프로덕션이 제작하며, [채널 제로] 닉 안코스타가 제작자로 참여한다. (출처: Variety)

 

쇼타임이 [엘 워드] 시리즈 제작을 정식 확정했다. 원작은 웨스트 할리우드에 사는 레즈비언들과 그들의 친구, 가족, 연인들의 이야기로, 미드 최초로 레즈비언이 주인공이며 그들의 삶과 성 정체성을 탐구했다. 2004년 방영 시작, 6개 시즌이 제작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새 시리즈는 원작의 속편으로, 원작의 다양한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또는 그대로인지를 보여준다. 첫 시즌은 8개 에피소드로 제작되며, 마르자-루이스 라이언이 각본을 쓴다. 원작자 아일린 케이큰과 제니퍼 빌즈, 캐서린 모에닉, 레이샤 헤일리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빌즈, 모에닉, 헤일리는 출연도 계획하고 있다. (출처: Deadline)

 

[워킹데드] 시즌 10 제작이 확정됐다. 쇼러너 안젤라 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리즈 리뉴얼 소식을 전했다. [워킹 데드]는 현재 방영되는 시즌 9에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시리즈 주연 앤드류 링컨이 하차하면서 노먼 리더스의 ‘대릴’이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링컨은 새롭게 제작될 [워킹 데드] TV 영화 3편의 출연을 확정했다. [블랙 팬서]로 인지도를 높인 다나이 구리라가 현재 차기 시즌 출연을 협상 중인데, 지금까지 타결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출처: THR)

 

[셰임리스]가 시즌 10 제작을 확정했다. 9년 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쇼타임의 최장수 시리즈가 된 [셰임리스]는 다음 시즌부터 변화를 맞는다. 주연 에미 로섬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드라마를 떠나고, 작년 시즌 9 방영 중 하차한 카메론 모나한이 시즌 10부터 다시 출연한다. 윌리엄 H. 메이시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은 시즌 10에 모두 복귀를 확정했다. 촬영은 올해 시작된다. (출처: Deadline)

 

[맘]이 시즌 7과 8, 2개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주연배우 안나 패리스와 앨리슨 재니는 긴 협상 끝에 최근 2개 시즌 출연 계약을 마쳤다. [맘]은 크리스티와 보니 모녀가 함께 살며 알코올과 도박 등 중독에 다시 빠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삶을 그린다. 지상파 방영 TV 코미디 중 드물게 여성 2명이 주연인 작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재니는 에미상 코미디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처: Deadline)

 

[심슨 가족]이 시즌 31과 32, 2개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 이로써 심슨 가족은 미국 TV 역사상 최장수 스크립트 쇼라는 기록을 유지하게 됐다. 현재 시즌 30이 방영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Variety)

 

 

영화 개봉일 공개

이미지: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IM Global

마이클 B. 조던이 주연을 맡을 액션 영화 [복수]가 2020년 9월 18일 개봉한다. 톰 클랜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클랜시의 ‘잭 라이언’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존 클락’이 중심이다. 클락은 전직 네이비 씰이자 엘리트 대테러부대 ‘레인보우 식스’의 팀장으로 활약하는 인물로, ‘잭 라이언’ 소설 원작 영화에서 윌렘 데포(긴급명령), 리브 슈라이버(썸 오브 올 피어스)가 연기하기도 했다.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파라마운트가 제작한다. 파라마운트는 [복수]의 속편이 될 [레인보우 식스]의 기획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 THR)

 

[닥터 슬립] 미국 개봉일이 내년 1월 24일에서 올해 11월 8일로 약 3개월 앞당겨졌다.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샤이닝]의 속편으로, 전작의 캐릭터 대니가 성인이 된 후 자신만큼 비범한 능력을 가진 소년을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이완 맥그리거가 ‘대니’로 등장하며, 레베카 퍼거슨, 케일리 커런, 브루스 그린우드 등이 출연한다. [힐하우스의 유령] 마이클 플래네건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로버트 저메키스의 차기작 [위치스]는 2020년 10월 6일 개봉한다. 로알드 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진짜 마녀를 만나게 된 7살 소년의 이야기다. 앤 해서웨이가 평범한 소년과 마주치는 진짜 마녀를 연기한다. 저메키스가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으며, 알폰소 쿠아론과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자로 참여한다. (출처: Deadline)

 

 

영화 및 TV 캐스팅 소식

이미지: 워너브러더스코리아/조이앤시네마/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Disney Channel /소니픽쳐스

에즈라 밀러가 소설 원작 영화 [애도하는 사람]에 캐스팅됐다. 텐도 아라타의 나오키상 수상작에 바탕하며, 한 형사가 살인을 저지른 인신매매범을 뒤쫓다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청년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2015년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은 [피드 더 비스트] 로빈 슈샨이 각본을, [제7기사단] 키리야 카즈아키가 연출을 맡는다. (출처: Deadline)

 

라이언 레이놀즈가 액션 로맨틱 코미디 [샷건 웨딩] 출연을 확정했다. 가족, 친지와 함께 외국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려 하지만 범죄자들이 식장을 장악하고, 하객들을 구하기 위해 싸워나가며 애초에 이들이 결혼하고자 했던 이유를 다시금 깨닫는다. [투 나이트 스탠드] 마크 해머 & [뉴 걸] 리즈 메리웨더가 각본을, [피치 퍼펙트] 제이슨 무어가 연출을 맡는다. 현재 여자 주인공 캐스팅 작업 중이며, 촬영은 여름 시작된다. (출처: Deadline)

 

드니 빌뇌브의 차기작 [듄]에 오스카 아이작, 젠다야, 하비에르 바르뎀이 합류한다. 아이작은 주인공 폴(티모시 샬라메)의 아버지인 레토 아스트리드 공작을 연기한다. 스파이스 산지인 모래 행성 아라키스를 통치하지만, 측근의 배신으로 정적 하코넨 남작에게 살해당한다. (출처: Variety)

젠다야는 폴의 연인 차이니를 맡는다. 차이니는 아라키스 원주민인 ‘프레멘’ 소녀로 폴이 스파이스의 힘을 얻는 것을 돕고, 이후 폴의 유일한 연인이자 쌍둥이의 어머니가 된다. (출처: Collider)

바르뎀은 프레멘의 수장 ‘스틸거’를 연기한다. 폴과 레이디 제시카(레베가 퍼거슨)가 프레멘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들이 각각 무아딥과 교모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인물이다. (출처: Variety)

 

이미지: B Story/Focus Features/Lantern Ent./TBS/워너브러더스코리아/넷플릭스/㈜더쿱/판씨네마/See-Saw Films

안야 테일러-조이가 에드가 라이터 감독의 신작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에 출연한다. 런던의 소호 지구가 배경인 심리 호러 스릴러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라이트와 [페니 드레드풀] 크리스티 윌슨-케언스가 각본을 맡았다. 포커스 피쳐스 & 워킹 타이틀 공동 제작, 올 여름 런던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출처: Variety)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액션 호러 영화 [섀도우 인 더 클라우드]에 출연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기밀 서류 운반 업무를 맡은 모드 가드너 대위는 이륙 후 구름 뒤에 서린 그림자를 발견하고, 그림자와 임박한 일본군의 기습에 맞서 승객을 구하고 자신의 화물을 지키기 위해 한계에 도전한다. [브라이트] 맥스 랜디스가 각본을, [내 결혼식과 다른 비밀들] 로잔느 리앙이 연출을 맡는다. (출처: THR)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쇼타임 미니시리즈 [존경하는 판사님]의 주연과 제작을 맡는다. 이스라엘 드라마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법정 스릴러로, 뉴올리언스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판사가 아들이 뺑소니 사건에 연루되며 거짓말과 속임수, 불가능한 선택이 판치는 상황에 끌려들어 간다는 내용. [크리미널 저스티스] 피터 모팻이 각본을 맡으며, [굿 와이프] 로버트 & 미셸 킹이 제작자로 참여한다. 올해 말 뉴올리언스에서 촬영한다. (출처: Deadline)

 

아론 소킨이 각본/연출을 맡은 [시카고 7인 재판] 캐스트가 공개됐다. 이미 합류가 확정된 사샤 바론 코헨, 에디 레드메인 외에 세스 로건, 조셉 고든 레빗, 조나단 메이저스, 알렉스 샤프가 출연을 확정했다. 1968년 시카고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반문화 시위를 주도한 7인이 받았던 1969년 재판을 다룬다. 이들 외에 마이클 키튼 등 A급 배우들 몇몇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이 제작을 맡는다. 소킨이 현재 브로드웨이 연극 [앵무새 죽이기]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제작은 연극 공연이 끝난 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