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s Hollywood] 마블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 감독에 케이트 쇼트랜드 확정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 감독으로 케이트 쇼트랜드가 확정됐다.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로어], [베를리 신드롬]을 연출한 쇼트랜드가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의 메가폰을 잡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호주 출신의 쇼트랜드는 2004년 [소머솔트]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여성 캐릭터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쇼트랜드는 마블 영화의 첫 ‘단독’ 여성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여성 감독은 [캡틴 마블] 공동 감독 안나 보든이 최초다.)

 

지난달 말, 다수의 매체는 쇼트랜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함께 거론된 후보로는 엠마 아산테(오직 사랑뿐), 마가렛 베츠(수녀 수련 기간) 등이 있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세 감독 모두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사장, 스칼렛 요한슨과 미팅을 가졌으며, 미팅 이후 요한슨이 쇼트랜드를 감독으로 강력하게 밀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는 [어벤져스] 이전, 러시아 출신 스파이가 슈퍼영웅이 되기 전을 다루는 프리퀄이 될 것이라는 보도다. [겨울왕국: 올라프의 모험] 작가 잭 쉐퍼가 각본을 맡았다. 영화에는 마블 캐릭터 몇몇이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는 내년 3월 개봉을 앞둔 [캡틴 마블]에 이어 마블이 두 번째로 제작하는 여성 단독 주연 영화가 된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DC ‘조커’ 단독 영화 제작 그린라이트. 호아킨 피닉스 출연 확정.

출처: 영화사 진진/누리픽쳐스

DC ‘조커’ 단독 영화 제작이 드디어 공식 확정됐다.

 

DC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조커’ 단독 영화 제작의 시작을 알렸다. ‘조커’ 역을 연기할 배우로 거론되었던 호아킨 피닉스가 정식 계약을 완료하면서 제작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조커’ 단독 영화는 DC 코믹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빌런 조커의 탄생 기원을 밝힌다.  영화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굉장히 어두운 범죄 누아르물이 될 것이라는 보도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영화를 “사회에서 배척당한 한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캐릭터 연구이자, 현재에 경계가 될 만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행오버] 시리즈 감독 토드 필립스가 공동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영화는 기존 DC확장 유니버스와는 별개의 세계관에서 진행한다. 예산은 5500만 달러로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에 비교해 작은 규모가 될 것이다. 촬여은 가을에 시작되며, 2019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호아킨 피닉스 외에 확정된 캐스트는 없으나, 로버트 드니로가 주요 인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케빈 파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의 스냅은…”

출처: 월트디즈니코리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대참사’를 불러일으킨 타노스의 ‘스냅’은 과연 어디까지 영향력을 미칠까?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사장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앤트맨과 와스프] 두 번째 쿠키 영상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대답했다.

 

“[인피니티 워]의 결말에 대해 확인할 게 있어요. 이미 말씀하셨다면 죄송하지만, [앤트맨과 와스프] 마지막 영상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동물의 반도 죽은 건가요? 말이나 개미도 반은 죽은 건가요?”

“네! 네, 전부 다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선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 모두를 손에 넣으면 “손가락 스냅만으로도 생명의 반을 죽일 수 있다.”라는 대사가 등장하고, 결말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이에 충격을 받은 팬들은 얼마 전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 쿠키 영상을 보며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이번 케빈 파이기의 확인 발언으로 타노스의 ‘스냅’이 모든 생명체에 해당된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인피니티 워]의 충격 결말을 [어벤져스 4]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더욱 기대된다.

 

출처: Birth.Movie.Death

 

 

제레미 레너, ‘스폰’ 리부트 캐스팅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레미 레너가 리부트되는 [스폰]에 캐스팅됐다.

 

[스폰]은 미국 코믹스 계의 대표 ‘언데드’ 캐릭터인 알 시몬스/스폰을 주인공으로 한다. 알 시몬스는 동료의 배신으로 살해당한 CIA 요원으로, 아내를 한번 더 보기 위해 지옥의 군주와 계약을 맺고 지옥의 군대를 이끄는 장군이 되지만 결국 천국과 지옥에 모두 맞서는 이타적인 히어로로 변모한다.

 

제레미 레너는 스폰의 조력자인 ‘트위치’ 윌리엄스 형사 역을 맡는다. 윌리엄스 형사는 부패한 경찰 사이에 유일하게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거리의 악당들을 상대하던 스폰이 자신의 힘만으로는 세상에서 악을 모두 몰아낼 수 없음을 깨달은 뒤 윌리엄스를 동료로 맞이한다. 참전 용사 출신인 윌리엄스는 겁이 없고 지능과 감이 뛰어나며, 명사수이기도 하다. 윌리엄스 형사 캐릭터는 [스폰] 코믹스 팬들에게 사랑받으면서 단독 시리즈도 출간한 바 있다.

 

[스폰]의 원작자이자 영화 감독을 맡은 토드 맥팔레인은 “스폰이 아서 왕이라면 트위치는 랜슬롯 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너가 ‘호크아이’로 활약하는 마블 영화를 본 적은 없지만, [허트 로커]와 [윈드 리버]에서 그의 연기를 인상깊게 보았기 때문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주연 알 시몬스/스폰 역에는 제이미 폭스가 확정됐다. 블룸하우스가 제작한다.

 

출처: Deadline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드라마 행사 라인업

이미지: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덕후들의 축제, 2018 샌디에이고 코믹콘(이하 SDCC)이 18일~22일(현지시각 기준) 동안 열린다. 좋아하거나 기대하는 작품 관련 정보가 많이 공개되는 시기인 만큼, 어떤 작품의 떡밥이 풀릴지 기다려 볼 만하다. SDCC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를 영화/드라마 별로 정리했다.

 

영화
  • DC 필름: 아쿠아맨 (트레일러), 샤잠! (트레일러), 원더우먼 1984
  • 워너브라더스: 신비한 동물사전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그것: 챕터 2
  • 소니: 베놈
  • 20세기 폭스: 더 프레데터
  • 유니버설: 할로윈, 글래스
  • 파라마운트: 범블비

 

드라마
  • 디즈니/마블: 마블 아이언 피스트, 마블 클록 앤 대거, 리전, 더 기프티드(시즌 2 스닉픽 공개 예정)
  • 워너브라더스/DC: 애로우, 플래시, 슈퍼걸,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블랙 라이트닝, 크립톤, 리버데일, 빅뱅이론, 슈퍼내추럴
  • 폭스: 오빌, 심슨 가족(마지막 시즌 발표 가능성 있음)
  • 스트리밍: 캐슬 록(훌루),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볼트론(이상 넷플릭스), 잭 라이언, 굿 오멘스, 더 익스팬스(이상 아마존), 임펄스(유튜브)
  • 케이블: 바이킹, 워킹데드, 나이트플라이어,  닥터 후(새 닥터 조디 휘태커 참석), 미스터 메르세데스

 

출처: San Diego Comic-con International

 

 

다나이 구리라, ‘고질라 vs 콩’, ‘스타트렉 4’ 출연 논의 중

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블랙 팬서]의 오코예 장군, 다나이 구리라가 [고질라 vs 콩] 출연을 논의 중이다.

 

[고질라 vs 콩]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워너 브라더스가 구축한 ‘몬스터 유니버스’의 4번째 영화로, 제목 그대로 고질라와 콩이 맞붙는 이벤트 무비다. [데스노트]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다나이 구리라는 이미 합류한 밀리 바비 브라운, 줄리안 데니슨과 함께 출연한다.

 

또한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구리라는 현재 준비 중인 [스타트렉 4]의 출연 제의도 받았다. S.J. 클락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기존 영화 세계관을 이으며, 1편에서 ‘조지 커크’ 역으로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복귀 가능성도 있다.

 

출처: Deadline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퍼스트 룩 & 간단한 플롯 공개

출처: Warner Bros. (via EW)

 

[고질라] 시리즈 속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의 첫 이미지와 간단한 정보가 공개됐다.

 

출처: Warner Bros. (via EW)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는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든 거대 괴물 ‘고질라’가 단지 유일한 괴물이 아니라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몬스터를 연구하는 비밀기관 모나크의 에마 러셀 박사(베라 파미가)와 딸 매디슨(밀리 바비 브라운)은 ‘괴물에 대해 다른 목적을 품은’ 비밀 기관에 납치된다. 매디슨의 아버지이자 엠마의 전남편인 마크 러셀(카일 챈들러)은 모나크의 베테랑 멤버 2인(켄 와타나베, 샐리 호킨스)의 도움을 받아 구출 작전에 나선다는 내용. 이미 밝혀진 대로 영화에는 고질라 외에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에 등장하는 킹 기도라, 모트라, 로단 또한 선보인다.

 

[크람푸스] 마이클 도허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9년 5월 31일 북미 개봉 예정.

 

출처: EW

 

 

드웨인 존슨, “DC ‘샤잠!’에 ‘블랙 아담’ 카메오 출연 없다.”

출처: UPI 코리아

드웨인 존슨은  [샤잠!]에 출연하지 않는다. 존슨은 최근 열린 [스카이스크래퍼] 시사회에서 출연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 영화에는 안 나온다.”라고 대답했다.

 

드웨인 존슨은 2017년 DC 코믹스 캐릭터 ‘블랙 아담’으로 캐스팅됐다. ‘블랙 아담’은 DC 코믹스의 빌런 캐릭터로, (리부트 후 설정에 따르면) 수천년 전 중동 지역 마법사로 세상을 자신의 마음대로 바꾸려 했을 때 고대 대마법사 ‘샤잠’과 ‘서클 오브 이터너티’가 영원의 바위에 봉인했다. 그러나 가족을 살리기 위해 마법을 찾었던 시바나 박사에 의해 봉인이 풀려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두 캐릭터는 모두 DC 확장 유니버스의 일부로, 당시 계획은 ‘샤잠’과 ‘블랙 아담’ 영화를 만들고, 두 캐릭터가 만나는 영화까지 나오는 것이었다. 존슨에 따르면 현재 대본은 여전히 작업 중이고, 존슨은 시간이 오래 걸릴 만한 작업이라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