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s Hollywood] 한스 짐머, ‘원더 우먼 1984’ 음악감독 확정 “DCEU 복귀”

이미지: The 60th Annual Grammy Awards, Warner Bros.

 

한스 짐머가 DC 확장 유니버스에 돌아온다.

 

매체 Film Music Reporter는 [덩케르크], [블레이드 러너 2049], [글래디에이터] 등 수많은 작품의 음악을 맡았던 세계적인 프로듀서 한스 짐머가 [원더 우먼 1984]의 음악감독을 맡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작 [원더 우먼]은 루퍼트 그레그슨 윌리엄스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DC 필름과 워너브러더스에게 한스 짐머의 복귀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다크 나이트] 삼부작,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음악 작업을 맡아 관객들에게 웅장한 전율을 선사했던 그가 지난 2016년 ‘슈퍼 히어로 영화 음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다. 두터운 팬층이 있는 음악감독이니 만큼 팬들의 기대 역시 큰 상황이다.

 

한스 짐머의 음악이 더해진 [원더 우먼 1984]는 2019년 11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출처: Film Music Reporter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 ‘애로우버스’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 등장

이미지: CW Network, DC Comics

 

슈퍼맨(a.k.a 클라크 켄트)과 로이스 레인이 애로우버스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 등장할 예정이다.

 

매체 TV Line은 다가오는 12월 9일부터 삼일 간 방영될 CW 네트워크의 애로우버스 크로스오버에 DC 코믹스를 대표하는 커플인 슈퍼맨(타일러 후츨린 분)과 로이스 레인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비 로즈가 연기할 배트우먼이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 등장할 것이라 예고된 가운데, 드라마 시리즈에서 로이스 레인이 처음 등장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CW [슈퍼걸]의 총괄 제작자 제시카 퀠러와 로버트 로브너는 “애로우버스에 로이스 레인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드라마 세계관에 새로이 합류하는 이 용감한 리포터는 슈퍼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CW 애로우버스에 등장할 로이스 레인 역을 어떤 배우가 맡을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동안 DC의 영화와 TV 시리즈에서 로이스 레인을 연기한 배우는 에이미 아담스, 테리 해처, 에리카 듀랜스, 마고 키더 등이 있다.

 

출처: TV Line

 

 

브렌든 프레이저, DC ‘둠 패트롤’ 출연 확정

이미지: UPI 코리아, DC Comics

 

브렌든 프레이저가 DC [둠 패트롤] 시리즈에 합류했다.

 

DC 스트리밍 서비스 DC Universe에서 2019년 공개 예정인 [둠 패트롤]은 불의의 사고로 초능력과 트라우마를 얻은 인물들이 한데 모여 지구를 지키는 내용을 그린 코믹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로봇맨, 네거티브 맨, 엘라스티-걸, 크레이지 제인이 ‘둠 패트롤’을 구성하는 히어로들로, 브렌든 프레이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기계 몸으로 살게 된 로봇맨(a.k.a 클리프 스틸)으로 시리즈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레이저는 로봇맨의 목소리 연기뿐 아니라 회상 장면에서도 등장하며, 코스튬을 직접 입어서 촬영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Deadline

 

 

HBO, 데이먼 린델로프 ‘왓치맨’ 시리즈 제작 확정

이미지: DC Comics

 

데이먼 린델로프의 [왓치맨]이 HBO에서 시리즈 제작 주문을 받았다.

 

매체 데드라인은 HBO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던 [왓치맨]에 정규 시리즈 제작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즈는 2019년에 방영될 예정이며, 제레미 아이언스, 레지나 킹, 돈 존슨, 팀 블레이크 넬슨 등이 일찍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슈퍼 히어로들이 범법자로 취급받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왓치맨] 시리즈는 원작의 분위기를 이어받는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출처: Deadline

 

 

넷플릭스 ‘데스노트’ 속편 제작 확정

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스노트] 속편이 제작된다.

 

넷플릭스 [데스노트]는 2003년 발간된 오바 츠구미, 오바타 타케시의 동명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인간의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노트를 손에 쥐게 된 주인공이 벌이는 사건들을 그린 이 작품은 발간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으면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된 바 있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넷플릭스는 테드 사란도스가 ‘괜찮은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하는 호러 스릴러 [데스노트] 속편을 제작할 예정이다”라며 해당 소식을 전했다. 또한 “기존 각본가들을 대신해 그레그 루소가 각본을 맡게 되었다”라며 새로운 각본가가 합류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전작을 연출한 아담 윈가드를 비롯해 주연 냇 울프, 라케이스 스탠필드, 마가렛 퀄리, 윌렘 데포가 속편에도 출연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출처: THR

 

 

켈리 마리 트랜, 무차별 악성 댓글에 “나는 무시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켈리 마리 트랜이 SNS를 떠난 사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1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스타 켈리 마리 트랜이 뉴욕 타임스에 자신의 입장이 담긴 글을 전달했다. 유색인종 여성 배우 중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로즈 티코’로 주연을 맡았던 그녀는 두 달 전 네티즌들의 과도한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삭제한 바 있다. 그녀는 입장문에 악성 댓글로 인해 자신의 문화와 ‘다름’에 대해 수치감이 느껴질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하면서도 “무시당하지 않겠다”라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악성 댓글이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그들의 말을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그들의 댓글은 여성으로, 그리고 유색인종으로 살면서 내가 겪었던 일들을 정의하고 단정 짓는 느낌이었다. 중심에 있지 못하고 언제나 바깥에서 맴돌면서 마이너한 인물로 살아가는 것 말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내가 ‘다르다’라고 단정 지었다. 단순히 그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어디에 속해서도 안되고, 충분한 자격조차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중략) 나는 유색인종 아이들이 사춘기에 ‘백인이고 싶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여성들이 외모, 행동, 그리고 존재만으로 비하당하지 않는 곳에서 살고 싶다. 여러분은 나를 켈리로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최초로 주연을 맡은 유색인종 여성 배우이고, Vanity Fair 표지에 최초로 등장한 동양 여성이다. 나의 진짜 이름은 로안이고, 나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켈리 마리 트랜

 

켈리 마리 트랜이 출연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IX]는 2019년 12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