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Hollywood] 오스카 아이삭, 벤 킹슬리의 나치 복수극 ‘오퍼레이션 피날레’ 해외 반응은?

이미지: Twentieth Century Fox, MGM, Netflix

 

9월 1주차 북미 개봉작, 해외 반응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9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도무지 왕좌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동양인 배우 주연의 영화가 이렇게 오래도록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정말이지 기분 좋은 일이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의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두 편의 신작이 북미 박스오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홀로코스트를 계획한 나치들을 추적했던 실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퍼레이션 피날레]와 미스터리 액션 신작 [킨: 더 비기닝]을 북미 비평가들은 어떻게 평가했는지 살펴보자.

 

1. 오퍼레이션 피날레 (Operation Finale)

이미지: MGM

 

크리스 나샤와티 (Chris Nashawaty, Entertainment Weekly)

“오스카 아이삭과 벤 킹슬리. 영화가 좋은 이유를 대라 하면 저 두 배우의 퍼포먼스라고 말하겠다.”

 

톰 루소 (Tom Russo, Boston Globe)

“박수받아 마땅한 ‘복수 연대기’.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동시에 선정주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작품.”

 

A.O. 스콧 (A.O. Scott, New York Times)

“[오퍼레이션 피날레]는 명확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중이 알아야 할 이야기를 제법 잘 풀어낸 작품이다. 왠지 모를 의무감을 가지고 본 관객들이라면, 적당히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데이빗 피어 (David Fear, Rolling Stone)

“좋게 말하자면, ‘히스토리 채널에서 볼 게 없을 때 볼만한 작품’이다. 나쁘게 말하면, ‘악의 평범성을 고리타분하게 펼쳐놓은 작품’ 정도다.”

 

애덤 그레이엄 (Adam Graham, Detroit News)

“뜨거웠던 역사의 순간이지만, [오퍼레이션 피날레]는 불이 붙을 만큼 뜨겁지 못한 작품이다.”

 

 

2. 킨: 더 비기닝 (KIN)

이미지: Lionsgate

 

타이 버 (Ty Burr, Boston Globe)

“마일스 트루잇의 신중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물론 다른 배우들의 연기 역시 좋았다.”

 

케이티 월시 (Katie Walsh, Tribune News Service)

“[킨: 더 비기닝]은 자신을 장르적 테두리에 가두려 하지 않는다. 블록버스터도 아니지만 흔한 영 어덜트 영화도 아니다. 그저 슬픈 하나의 ‘이야기’일뿐이다.”

 

크리스 나샤와티 (Chris Nashawaty, Entertainment Weekly)

“[킨: 더 비기닝]은 자신을 강하고, 중요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엄청난 위력의 무기를 손에 넣은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의 ‘도덕적 무책임함’을 1부터 10까지의 점수표로 놓고 평가하자면, 이 영화는 1000점쯤 될 것이다.”

 

레퍼 구즈만 (Rafer Guzman, Newsday)

“뜬금없는 아이디어, 애매모호한 캐릭터, 갈 길을 잃은 개연성. [킨: 더 비기닝]은 영화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작품이다.”

 

데이빗 루이스 (David Lewis, San Francisco Chronicle)

“[킨: 더 비기닝]은 보다가 잠이 들 정도로 형편없는 작품은 아니다. 연출을 맡은 조나단 베이커와 조쉬 베이커도 재능이 없는 감독들이 아니다. 다만 장르를 뒤섞으려는 이들의 시도는 어떠한 감정적인 측면에서도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다.”

 

 

후끈후끈, Hollywood Hot Trailer!

대중의 이목을 끌만한 신작 트레일러 영상들이 지난주 공개됐다. 섹스 스캔들로 정치 인생을 그르쳤던 미국 상원의원 게리 하트의 이야기를 담은 [더 프론트 러너], 동명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 해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굿 닥터], 그리고 당대 최고의 명배우이자 천재 감독으로 불렸던 오손 웰스의 유작 [바람의 저편] 등 다양한 작품들의 따끈따끈한 트레일러를 하나하나 감상해보자.

 

1. 더 프론트 러너 (The Front Runner) (2018.11.21 북미 개봉)

시놉시스: 섹스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대통령 대선은 물론, 정치 인생을 전부 그르치고 만 미국 상원의원 게리 하트의 삶을 다룬 작품

장르: 드라마

감독: 제이슨 라이트만

주연: 휴 잭맨, 베라 파미가

제작/배급: BRON Studios/Columbia Pictures

 

 

2. 배드 타임즈 앳 더 엘 로얄 (Bad Times at the El Royale) (2018.10.05 북미 개봉)

시놉시스: 각자 비밀을 간직한 외지인 일곱 명이 어두운 과거를 가진 엘 로얄 호텔에서 하룻밤 묵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작품.

장르: 스릴러

감독: 드류 고다드

주연: 제프 브리지스, 신시아 에리보, 다코타 존슨, 존 햄, 케일리 스패니, 루이스 풀먼, 크리스 헴스워스

제작/배급: 20th Century Fox

 

 

3. 굿 닥터 시즌 2 (The Good Doctor) (2018.09.24 ABC 방영)

시놉시스: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천재 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리즈. KBS에서 방영된 국내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장르: 드라마

주연: 프레디 하이모어, 니콜라스 곤잘레스, 안토니아 토마스

제작/배급: ABC

 

 

4. 더 퍼스트 (The First) (2018.09.14 훌루 공개)

시놉시스: 역사상 최초로 화성 탐사를 떠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시리즈.

장르: 드라마, SF

주연: 숀 펜, 레이 루카스, 브라이언 리 프랭클린

제작/배급: Westward Productions/Hulu

 

 

5. 바람의 저편 (The Other Side of the Wind) (2018.11.02 넷플릭스 공개)

시놉시스: 오랫동안 유럽에 머물렀던 노장 영화감독 J.J. ‘제이크’ 해너퍼드가 할리우드로 돌아와 야심 찬 복귀작을 추진하지만, 그의 파격적인 구상은 변해버린 할리우드의 벽에 부딪친다. [시민 케인]을 연출한 천재 감독 오손 웰스의 유작.

장르: 드라마

감독: 오손 웰스

주연: 존 휴스턴, 로버트 랜덤

제작/배급: Royal Road Entertainment/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