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Hollywood] 마이클 마이어스의 귀환! ‘할로윈’ 해외 반응은?

이미지: Universal Pictures, Sony Pictures, Paramount Pictures

 

10월 2주차 북미 개봉작, 해외 반응은?

개봉 2주차를 맞이한 [베놈]과 [스타 이즈 본]이 위엄을 과시했던 10월 둘째 주말, 다양한 신작들이 둘의 아성에 도전했다. 지난주 소개한 [퍼스트맨]과 [배드 타임즈 앳 더 엘 로얄]이 상반된 평가와 흥행 성적을 거두며 차트에 오른 가운데, 또 한 편의 작품이 이들과 함께 상위권에 진입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년 만에 돌아온 [구스범스]의 속편,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이다. 할로윈 시즌에 맞춰 공포와 유머를 관객들에게 선사한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을  해외에서는 어떻게 평가했는지 살펴보자.

 

 

1.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Goosebumps 2: Haunted Halloween) (2018.11.08 국내 개봉 예정)

이미지: Sony Pictures

 

넬 미노우 (Nell Minow, RogerEbert.com)

“할로윈 시즌에 알맞은 작품. 최고의 시각 효과와 적당한 공포와 유머로 마음을 홀리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거대한 캔디바와 같은 정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케이트 테일러 (Kate Taylor, Globe and Mail)

“재미와 공포, 그리고 어느 정도의 흥행을 보장하는 공식을 잘 활용했다.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속편을 강하게 암시하면서 마무리되었는데, 잭 블랙의 비중이 커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오웬 글레이버만 (Owen Gleiberman, Variety)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영화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영화이길 바라는 영상물에 가깝다. 시각효과로 가득한 피냐타 같은 이 작품이 끝난 이후 남는 것이라고는 치워야 하는 잔해뿐이다.”

 

프랭크 셰크 (Frank Scheck, Hollywood Reporter)

“몇몇 장면에서 웃음과 공포를 안겨주지만,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전작에 비해 너무 유치해 보인다.”

 

킴 휴 (Kim Hughes, Original-Cin)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모든 게 식상하다. 전부 어딘가에서 본 것들 뿐이며, 심지어 다른 작품에서 훨씬 좋은 퀄리티로 선보여졌다.”

 

 

10월 3주차 신작 영화 & 드라마 미리 보기

다가오는 주말, 연쇄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극장가로 돌아온다. 40년 전 미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그의 흉악한 범죄를 그린 [할로윈] 시리즈가 그동안 꾸준히 개봉했지만, 1978년 공개된 첫 작품 이후로는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제이미 리 커티스가 오랜만에 ‘로리 스트로드’로 복귀한 [할로윈]이 평단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으면서 대중의 기대감이 한껏 오른 상태기 때문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었을 당시에도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 과연 북미 평론가들이 [할로윈]을 어떻게 평가했을지 살펴보자.

 

 

1. 할로윈 (Halloween) (2018.10.19 북미 개봉, 2018.10.31 국내 개봉)

이미지: UPI 코리아

 

빅터 스티프 (Victor Stiff, The Playlist)

“[할로윈]은 원작에 대한 러브레터인 동시에 자기만의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는 스릴 넘치고, 분위기로 관객을 압도하며, 잔혹할 정도로 폭력적이다. 데이빗 고든 그린은 팬들이 [할로윈] 시리즈에 원했던 요소를 전부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조슈아 로스코프 (Joshua RothKopf, Time Out)

“[할로윈]을 팬서비스용 리메이크 영화라고 단언할 수 없는 이유는 제이미 리 커티스다. 그녀는 ‘보모 살인 사건’의 피해자이자 생존자였던 로리가 40년이 지나 자신만의 살인 본능과 무기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지닌 ‘사라 코너 스타일’의 전사로 탈바꿈한 모습을 완벽히 묘사했다.”

 

존 데푸어 (John Defore, Hollywood Reporter)

“원작자 존 카펜터가 박수를 칠만한 작품이다. 슬래셔 팬들에게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 텐데, [할로윈]은 슬래셔 영화를 즐기지 않는 여자/남자친구와도 함께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배리 헤르츠 (Barry Hertz, The Globe and Mail)

“[할로윈]은 거침없고, 탄탄하고, 악랄하다. 심지어 “그래 바로 이거야!!”라고 슬래셔 팬들이 소리 지를만한 장면이 적어도 세 개나 있다.”

 

브라이언 탈레리코 (Brian Tellerico, RogerEbert.com)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 오리지널 [할로윈]에는 절대로 이런 평가를 내릴 수가 없다.”

 

 

후끈후끈, Hollywood Hot Trailer!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따끈따끈한 신작 트레일러 세 편이 지난주 공개됐다. 스티븐 킹 최고의 작품이라 꼽히는 소설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원작으로 한 [펫 세머터리], M. 나이트 샤밀란 감독의 ‘히어로 삼부작’의 마지막 이야기 [글래스], 그리고 디즈니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또 하나의 실사 영화 [알라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새로이 공개된 예고편 영상들을 살펴보면서, 내년 영화 관람 리스트에 세 작품을 추가하는 것은 어떨까?

 

 

1. 펫 세머터리 (Pet Sematary) (2019.05.05 북미 개봉)

시놉시스: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간 루이스 크리드와 아내 레이첼, 그리고 두 아이는 집 근처의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대한 수상한 소문들을 듣는다. 키우던 고양이가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루이스는 그를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묻어주지만, 이후 믿을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루이스 가족은 “죽은 게 차라리 더 나을 때도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는데… 스티븐 킹 소설 원작.

장르: 공포

감독: 케빈 콜쉬, 데니스 위드마이어

주연: 제이슨 클락, 존 리스고, 에이미 세이메츠

제작/배급: Alphaville Films/Paramount Pictures

 

 

2. 글래스 (Glass) (2019.01.18 북미 개봉)

시놉시스: 경비원으로 일하는 데이빗 던이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 24개의 인격을 가진 케빈 웬델 크럼을 뒤쫓는다. 2000년 개봉한 [언브레이커블]과 2016년 [23 아이덴티티]의 속편.

장르: 공포/미스터리/SF/스릴러

감독: M. 나이트 샤밀란

주연: 브루스 윌리스, 제임스 맥어보이, 안야 테일러-조이, 사무엘 L. 잭슨, 사라 폴슨

제작/배급: Blumhouse Productions/Universal Pictures

 

 

3. 알라딘 (Aladdin) (2019.05.24 북미 개봉)

시놉시스: ‘아라비안 나이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상한 램프를 손에 넣은 가난한 청년 알라딘과 그 안에 갇혀 있던 지니가 깨어난 후 세 가지 소원을 이루게 되며, 공주 자스민을 돕기 위해 모험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 1992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실사 영화. (출처: 네이버/다음 영화)

장르: 어드벤처/판타지/가족/뮤지컬

감독: 가이 리치

주연: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메나 마수드

제작/배급: Walt Disney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