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 In&Out] ‘진격의 거인’ 할리우드 실사화… ‘그것’ 앤디 무시에티 연출

‘진격의 거인’ 할리우드 실사화… ‘그것’ 앤디 무시에티 연출

이미지: Wit Studio/Production I.G./Kôdansha

베스트셀러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의 할리우드 실사 영화 제작이 본격 추진된다.

 

워너 브러더스는 원작 출판사 고단샤와 영화 제작 계약을 마무리짓고, [그것] 앤디 무시에티를 감독으로 확정했다. 무시에티는 [그것]을 함께 작업한 바바라 무시에티와 마시 오카, 데이빗 헤이먼 등과 함께 제작에도 참여한다. 각본을 쓸 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진격의 거인]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으로, 2009년 첫 발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7,600만 권이 팔리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만화는 미래 세계, 거인이라 불리는 거대한 로봇에 맞서 도시 주위에 큰 성벽을 두르고 생존하는 인류의 이야기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었고, 2015년 일본에서 실사 버전 영화가 2부작으로 제작됐다.

 

앤디 무시에티는 스티븐 킹 소설 원작 영화 [그것]으로 R등급 공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속편 [그것: 챕터 2]를 제작 중이며, 주인공 ‘루저 클럽’의 성인 배우로 제시카 차스테인, 제임스 맥어보이, 빌 헤이더 등이 출연한다. 2019년 9월 6일 미국 개봉 예정.

 

출처: Variety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속편 촬영은 상하이에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Crazy Rich Asians

이미지: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미국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속편은 중국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프로듀서 존 페노티(SK 글로벌 사장)는 최근 열린 미-중 영화 공동제작 서밋에서 속편 [차이나 리치 걸프렌드]의 상하이 촬영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속편은 케빈 콴의 ‘아시안’ 시리즈 소설 2편이 원작이며, 1편의 2년 후, 레이첼이 가족을 찾으러 중국으로 향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페노티는 중국 촬영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으나, 영화가 미-중 공동 제작으로 추진되는지는 확언하지 않았다. 다만 “1편을 미-중 공동제작으로 추진하려 했었으나, 우리 회사가 공동 제작에 성과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조이 럭 클럽] 이후 25년 만에 아시아계 캐스트로 구성된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8월 말 미국 개봉해 1억 7,700만 달러 수익을 올렸고, 9월~10월 이후 아시아 대부분 지역에 개봉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억 32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11월 30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Variety

 

 

조지 밀러, ‘3천 년 간의 열망’ 각본/연출… ‘매드 맥스’ 속편은?

조지 밀러 George Miller

이미지: TBS

조지 밀러 감독이 영화 [3천 년 간의 열망 (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제작을 발표했다.

 

밀러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다. 영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밀러가 해 왔던 작품과 많이 다르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규모가 상당히 큰 대서사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촬영은 내년 돌입하며, 캐스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2015년 개봉한 [분노의 도로]는 흥행과 작품성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해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그 기세를 몰아 밀러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속편 작업에 매달려 왔으나, 작년 말  [분노의 도로] 수익 배분 문제로 워너 브러더스와 소송까지 제기할 만큼 갈등을 빚었다. 최근까지도 감독과 스튜디오 사이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속편 제작은 당분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출처: Deadline

 

 

마틴 스콜세지-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킬러 오브 더 플라워 문’ 감독-주연 확정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 마틴 스콜세지 Martin Scorsese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또 한번 함께 작업한다.

 

두 사람은 데이빗 그란의 베스트셀러 소설 [킬러 오브 더 플라워 문]의 주연과 감독을 확정됐다. 소설은 1920년 오클라호마 주가 배경이다. 땅 밑에서 석유가 발견돼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마을이 된 ‘오세지 네이션’에서 주민들이 한 사람씩 살해당하자, 당시 새롭게 결성된 FBI가 사건을 수사하며 미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의 실체를 밝혀낸다는 내용. 2016년 제작사 임페러티브가 영화화 판권을 획득한 후 두 사람은 꾸준히 참여 의사를 밝혔고 제작을 타진해 왔다. [포레스트 검프] 에릭 로스가 각본을 맡으며, 디카프리오와 스콜세지 모두 제작자로 참여한다.

 

디카프리오와 스콜세지의 주연-연출 합작은 이번이 6번째다. 2002년 [갱스 오브 뉴욕]을 시작으로,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울프 오브 월트스트리트]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 왔다.

 

제작사는 현재 오세지 네이션 측과 미팅을 가졌으며, 곧 촬영 장소 로케이션을 마치고 2019년 여름 촬영을 준비할 예정이다.

 

출처: Variety

 

 

‘클루리스’ 리메이크 추진

클루리스 Clueless

이미지: Paramount Pictures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고전 [클루리스]의 리메이크가 추진되고 있다.

 

원작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클루리스] 리메이크 영화가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글로우: 레슬링 여인천하] 작가 마퀴터 로빈슨이 각본을 집필하며, [걸스 트립] 각본을 쓴 트레이시 올리버가 제작자로 참여한다. 그 외에는 공개된 사항이 거의 없어,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알 수 없다.

 

에이미 해클링이 각본/연출을 맡은 [클루리스]는 제인 오스틴 소설 [엠마]를 재해석, 1995년 미국 베벌리 힐즈의 발랄한 여학생 ‘셰어’를 중심으로 한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그렸다. 알리시아 실버스톤, 폴 러드, 브레킨 메이어, 제레미 시스토, 스테이시 대쉬, 故 브리타니 머피 등이 출연했다. ‘만약에 말야(As if)’ 등 유행어를 남기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Deadline

 

 

존 레논-오노 요코 영화 제작. 장 마크 발레 감독 확정

존 레논 John Lennon / 오노 요코 Yoko Ono

이미지: Warner Bros.

존 레논 & 오노 요코 부부의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최근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제목 미정 영화의 제작권을 두고 협상 중이다. 확정될 경우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장 마크 발레 감독이 연출과 편집을 맡고, 각본 수정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레논-오노 부부의 전기 영화는 마이클 델 루카 프로덕션과 임페러티브가 제작을 추진해 왔으며, [사랑을 위한 모든 것] 작가 앤드류 맥카튼이 스펙 스크립트를 집필했다. 오노 요코도 작년에 제작사, 작가를 만나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진다.

 

존 레논과 오노 요코는 1960년대 말, 당대 최고의 슈퍼스타와 신진 예술가일 때 처음 만났다. 오노는 비틀즈의 불화와 해체, 존 레논의 솔로 전향의 직접적 원인으로 꼽힌다. 두 사람은 이후 평화와 반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발적인 활동가로 변신했다. 1980년 레논이 암살된 후 오노는 지금까지 그의 음악과 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출처: Deadline

 

 

모바일 게임 ‘마이 토킹 톰’ 실사 영화 기획 단계

토킹 톰과 친구들 / Talking Tom and Friends

이미지: Outfit7

‘따라쟁이 고양이’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마이 토킹 톰]의 장편 실사 영화가 기획되고 있다.

 

이미 ‘토킹 톰’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킹 톰과 친구들]이 제작되고 있다. 제작사 Outfit7은 현재 시즌 3까지 공개된 시리즈를 발전시켜 장편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영화는 디지털 캐릭터와 실사 배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실사 하이브리드로 제작되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내세운 인내, 모험, 유머,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Outfit7은 영화화를 위해 [어쌔신 크리드] 제작자 장-줄리앙 바로네와 손을 잡았다. 바로네는 유로파코프, 유비소프트 모션 픽쳐스 등을 거쳤고 최근 게임 콘텐츠 영화화를 전문으로 하는 말라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게임 원작 영화는 그동안 끊임없이 시도되었으나 눈에 띌 만큼 큰 성공을 거둔 경우는 많지 않다. 최근 성공한 작품은 모바일 게임 원작 [앵그리 버드]로, 전 세계에서 3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출처: Variety

 

 

크리스 프랫, ‘시카리오’ 테일러 쉐리던 신작 합류 논의 중

크리스 프랫 Chris Pratt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크리스 프랫이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신작 합류를 논의 중이다.

 

프랫은 현재 워너브라더스에서 준비하는 쉐리던의 신작 합류를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플롯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특수부대가 연방 기관의 보호를 받는 마약상을 쫓는 액션 스릴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쉐리던이 각본과 연출 모두 맡고, 제작비는 7천~8천만 달러 수준으로 그 규모가 꽤 클 것으로 예상된다.

 

프랫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초여름 박스오피스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내년 2월 개봉할 [레고 무비 2] 이후 예정된 작품이 줄줄이 연기됐다.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은 감독 제임스 건이 해고되며 사전 제작 단계에서 일시 중단됐고, 유니버설의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은 각본 수정을 이유로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쉐리던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로 주목받았고, 이후 [로스트 인 더스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윈드 리버]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도 인정받았으며, 최근 케빈 코스트너 주연 TV 시리즈 [옐로우스톤]으로 케이블 TV 신작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 Variety

 

 

데브 파텔, 복수 스릴러 ‘몽키 맨’ 주연/공동 각본/감독 확정

데브 파텔 / Dev Patel

이미지: (주)이수C&E

데브 파텔이 감독 데뷔작 [몽키 맨] 제작을 발표했다.

 

[몽키 맨]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감옥에서 세력을 키운 ‘키드’는 탐욕으로 넘실대고 정신적 가치가 훼손된 세상을 손아귀에 넣으려 한다는 내용이라 소개되고 있다. 현대 인도를 배경으로 하나, 인도의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부분도 있다. 파텔은 공동 각본, 제작, 연출, 주연으로 참여한다.

 

파텔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주인공을 연기하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으며,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뉴스룸] 등 다양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언]으로 2017년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에는 [그것] 정정훈 촬영감독과 [존 윅], [아토믹 블론드]의 스턴트를 맡은 87Eleven이 합류한다. 현재 사전 제작 단계로, 내년 뭄바이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출처: Variety

 

 

아론 소킨, 실화 바탕 정치드라마 ‘시카고 7인 재판’ 연출 논의 중

아론 소킨 Aaron Sorkin

이미지: TBS

아론 소킨이 정치드라마 [시카고 7인 재판 (Trial of the Chicago 7)]의 연출을 맡기 위해 논의 중이다.

 

1969년 시카고에서 일어난 폭동 주모자 재판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오래전 소킨이 직접 각본을 집필했다. 1968년 시카고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 시위를 주도했던 7명이 연방 정부에 의해 음모 혐의로 기소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치열한 토론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브렛 모건의 다큐멘터리 [시카고 10인]에서도 다룬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가 오래전부터 제작을 준비했고, 스필버그가 한때 연출도 고려했으나 작가 파업으로 어쩔 수 없이 연기해야 했다. 이후 스필버그가 다른 영화에 들어가며 참여가 취소됐다. 2013년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참여를 논의했으나 예산 문제에서 의견이 갈려 취소됐고, 지금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영화는 다시 한번 재기를 노리며 현재 A급 배우를 섭외하고 있다. 사샤 바론 코헨이 주도자 7인 중 1명인 활동가 애비 호프먼 역 1순위로 꼽힌다.

 

출처: Variety

 

 

앨리슨 재니 & 로라 던, 블랙코미디 ‘유바 카운티의 속보’ 주연

앨리슨 재니 Allison Janney / 로라 던 Laura Dern

이미지: TBS/HBO

앨리슨 재니와 로라 던이 신작 블랙코미디 [유바 카운티의 속보 (Breaking News in Yuba County)] 출연을 확정했다.

 

[헬프] 테이트 테일러 감독이 준비하는 작품으로, 2017년 블랙 리스트에 올랐던 아만다 이도코의 각본에 바탕한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여자(재니)는 남편의 불륜 현장을 덮치고, 남편은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여자는 시신을 숨기고, ‘실종자의 아내’라는 명성을 즐기면서 경찰과 범죄자 모두를 따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역 방송국 앵커인 동생(로라 던)으로, 특종에 목마른 동생의 매서운 눈을 피하는 게 가장 큰 일이다.

 

로라 던은 [빅 리틀 라이스]로 에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와일드], [넝쿨 장미] 등으로 아카데미 후보 지명을 받았다. 앨리슨 재니는 [아이, 토냐]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웨스트 윙], [맘] 등으로 코미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다. 재니는 [헬프]에 이어 두 번째로 테이트 테일러 감독과 작업하게 된다.

 

제이크 질렌할이 제작자로 참여한다. 2019년 중반 촬영 돌입 예정.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