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 In&Out] CJ, ‘숨바꼭질’, ‘써니’ 등 한국영화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 박차

CJ, ‘숨바꼭질’, ‘써니’ 등 한국영화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 박차

숨바꼭질 / 써니 / 수상한 그녀

이미지: CJ ENM

CJ가 [숨바꼭질], [써니] 등 한국 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숨바꼭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 [하이드 앤 씩]은 3일 미국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아바타], [본즈] 등에 출연한 감독 겸 배우 조엘 데이빗 무어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하이드 앤 식>은 CJ ENM이 2017년부터 자체적으로 기획 및 제작을 준비해 온 작품. [매치 포인트]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래더 49] 재신다 바렛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7월 출범한 CJ ENM의 호러-스릴러 영화 전문 레이블인 ‘413 픽처스’의 첫 작품이다.

 

[써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 [바이 바이 바이]는 CJ ENM과 케빈 하트의 제작사 하트비트가 공동 제작하고 있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투자 및 전 세계 배급을 담당한다. [인시큐어] 에이미 아니오비가 각본을 맡으며, 내년 하반기 촬영 돌입을 목표로 한다.

 

[수상한 그녀]는 [미스 그래니]라는 제목으로 코미디언 타일러 페리의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와  MGM이 공동 기획 개발에 착수한다.

 

한국 영화의 리메이크 작업은 지금까지는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국내 회사를 통해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한 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방식이었다면, CJ의 경우 자체 IP를 직접 제작하고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공동 제작과 배급 파트너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IP를 가진 제작사가 주도하는 리메이크 영화가 할리우드와 전 세계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할 만하다.

 

제공: CJ ENM

 

 

ABC, ‘동네변호사 조들호’ 원작 ‘증거 A’ 기획 중

동네변호사 조들호 / 다니엘 대 김 Daniel Dae Kim

이미지: KBS / ABC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ABC는 [조들호]의 리메이크 드라마 [증거 A(Exhibit A)]의 기획개발 작업에 들어갔다. [굿 닥터]를 제작하는 다니엘 대 김의 회사 3AD와 ABC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다.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워렌 수 레너드가 각본을 쓴다. 부패한 권력자에 의해 커리어가 망가진 전직 검사 앤드류 조가, 똑똑하고 야심 있는 신참 변호사와 든든한 조력자들과 함께 자신이 언제나 꿈꿨던, 약자를 위해 두려움 없이 싸우는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다는 내용. 2016-17 시즌에 CBS에서 다른 작가와 리메이크 기획개발을 했던 적이 있다.

 

[증거 A]가 제작 단계까지 가게 될 경우 액션 장르를 제외하고 아시아계 최초로 미국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가 나온다. [프레시 오프 더 보트], [셀피] 등 아시아계 주연의 코미디 시리즈는 제작된 경우가 있으나, 드라마 시리즈는 한 번도 제작된 적이 없다.

 

박신양 주연 원작은 2016년 방영,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내년 시즌 2가 방영되며, 고현정이 ‘조들호’의 인생 최대 라이벌이자 절대 권력을 쥐고 흔드는 거악의 중심 이자경 역으로 합류한다.

 

출처: Deadline

 

 

프린스 음악 영화 기획 중… “전기 영화 아니다”

이미지: Warner Bros.

2016년 세상을 떠난 전설의 뮤지션, ‘프린스’의 음악에 바탕한 영화가 제작된다.

 

유니버설 픽쳐스는 최근 프린스 재단과 계약을 맺고 프린스의 히트곡 다수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영화를 기획 중이다.

 

다만 영화는 [퍼플 레인]처럼 프린스의 생애에 바탕한 영화는 아니다. 대신 아바의 음악에서 [맘마 미아]가 나온 것처럼 프린스의 노래에서 영감받은 오리지널 영화를 기획하고 있다.

 

프린스는 멀티 음악가이자 퍼포머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1억 장을 판매했다. 그의 삶에서 내용의 영감을 받은 [퍼플 레인]의 주연을 맡았으며, ‘Purple Rain’으로 아카데미 및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출처: THR

 

 

유니버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영화 제작

이미지: 디어 에반 핸슨 공식 인스타그램 @dearevanhansen

토니 어워드 작품상을 받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영화화된다.

 

유니버설은 최근 [디어 에반 핸슨]의 영화화 권리를 획득했다. [원더]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연출직을 맡기 위해 협상 중이며, 브로드웨이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벤 플랫 또한 주연 출연을 논의 중이다. 뮤지컬 각본을 쓴 스티븐 레번슨이 직접 각색을 맡는다.

 

[디어 에반 핸슨]은 사회 불안 장애를 앓는 에반이 동급생 코너의 자살을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해 가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 질환과 불안 심리를 잘 그려냈다. 2016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해 최근까지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미 투어도 진행 중이다. 2017년 토니 어워드에서는 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라라랜드] 제작자이자 벤 플랫의 아버지인 마크 플랫이 영화 제작을 주도하며, 원작 뮤지컬 음악을 만든 저스틴 폴, 벤지 파섹이 레번슨과 함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출처: THR

 

 

웨스 앤더슨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 캐스트 발표

이미지: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HBO/소니픽쳐스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관련 정보가 공개됐다.

 

제목은 [프렌치 디스패치(The French Dispatch, 프랑스 특파원)]이다. 2차 세계 대전 전후 파리에 상주한 미국 신문 특파원에 바치는 일종의 ‘러브 레터’로, 크게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당초 알려진 정보 중 이 영화가 뮤지컬이라는 정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공식 합류한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빌 머레이, 프란시스 맥도먼드 등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그 외에 베니치오 델 토로, 제프리 라이트, 티모시 샬라메 등이 합류했다. 브래드 피트, 나탈리 포트먼, 레아 세이두 등이 합류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앤더슨이 각본을 집필했으며, 앤더슨의 작품에 항상 투자하는 억만장자 스티브 레일즈가 영화에 투자한다. 배급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출처: Indiewire

 

 

‘블레이드 러너’ 애니메이션 제작, 세계관 확장한다

이미지: 소니 픽쳐스

[블레이드 러너]의 세계가 다시 한번 확장한다.

 

어덜트 스윔은 [블레이드 러너 2049] 제작사 알콘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아니메 시리즈 [블레이드 러너 – 블랙 로터스]를 제작한다. 30분 분량의 13부작 시리즈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세계관에 기반한다. 극 중 배경은 영화 1, 2편의 중간인 2032년이며, [블레이드 러너] 세계에 등장한 몇몇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솔라 디지털 아츠’가 제작하며, [공각기동대] 리부트 시리즈를 연출한 아라마키 신지, 카미야마 켄지가 13부작 전체를 연출한다. 어덜트 스윔은 아시아 제외한 전 세계 배급권을 가지며,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에서 월드와이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레이드 러너]는 속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외에 코믹스로도 만날 수 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각본을 쓴 마이클 그린과 마이크 존슨이 코믹스의 스토리를 쓰며, 타이탄 코믹스에서 출간한다.

 

출처: THR

 

 

톰 행크스, ‘피노키오’ 실사 영화 ‘제페토’ 출연 논의

이미지: 소니픽쳐스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톰 행크스가 디즈니 실사 영화 ‘피노키오’ 출연을 논의 중이다.

 

행크스는 [피노키오]의 ‘제페토’ 역을 제안받았다. 나무인형 피노키오를 만든 장난감 장인이며, 피노키오가 혼자 모험을 떠나자 그를 찾아다닌다.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다.

 

[피노키오]는 1940년 나온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다. [패딩턴] 폴 킹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예산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블록버스터가 될 예정이며, 촬영은 내년 여름으로 계획하고 있다.

 

출처: Collider

 

 

크리스틴 스튜어트, LGBTQ 로맨스 ‘해피스트 시즌’ 출연 논의

이미지: 찬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LGBTQ 로맨스 영화 출연을 논의 중이다.

 

스튜어트는 최근 클레어 듀발의 신작 [해피스트 시즌] 출연 논의에 들어갔다. 한 여성이 여자친구에게 연휴 파티에서 청혼하려고 계획을 세웠지만, 여자친구가 아직 보수적인 부모님에게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소니 산하 트라이스타 픽쳐스가 제작한다. 인디 코미디를 주로 연출한 듀발에겐 첫 스튜디오 영화 연출작이며, 듀발과 집필 파트너 메리 홀랜드가 함께 각본을 집필한다.

 

출처: Variety

 

 

CW, ‘제인 더 버진’ 스핀오프 기획

이미지: The CW

마지막 시즌 방영을 앞둔 [제인 더 버진]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CW 방영을 목표로 기획개발에 들어갔다.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제인 더 버진] 등장인물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전해진다. 새 시리즈는 극 중 제인이 쓴 소설을 극화하며, 매 시즌마다 내용이 다른 앤솔로지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인 더 버진] 작가 겸 프로듀서 발렌티나 가르자가 새 시리즈의 각본을 집필하며, 주연배우 지나 로드리게스와 원작 크리에이터 제니 스나이더 울먼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CBS 스튜디오가 제작한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