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Hollywood] 호평일색! 차세대 호러 장인의 가택 침범 스릴러, ‘어스’ 해외 반응은?

이미지: The Orchard, Marvel Studios, Universal Pictures

 

3월 2주차 북미 개봉작, 해외 반응은?

모두의 예상대로 [캡틴 마블]이 북미 극장가를 휩쓸었다. 국내에서도 개봉 닷새 만에 30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놀라운 흥행 속도를 자랑 중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21번째 작품이자 첫 여성 주연 단독 영화인 [캡틴 마블]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설의 총잡이 ‘빌리 더 키드’의 이야기를 그린 서부극 [더 키드]도 조용히 모습을 드러냈다. 두 작품이 현지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살펴보자.

 

1.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케네스 투란 (Kenneth Turan, Los Angeles Times)

“슈퍼 파워는 슈퍼 히어로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영화도 이런 힘을 가질 수 있다. 단언컨대 [캡틴 마블]은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슈퍼 파워를 가진 영화 중 한 편일 것이다.”

 

오웬 글레이버만 (Owen Gleiberman, Variety)

“두 감독인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은 [캡틴 마블]에 ‘마블 스타일’뿐 아니라, 관객이 몰입할 수밖에 없는 정교한 스토리를 더하면서 환상적인 영화를 탄생시켰다.”

 

마크 다니엘 (Mark Daniel, Toronto Sun)

“[캡틴 마블]이 통할 것 같냐고? 정답은 ‘통한다’다. 이 작품은 골수 마블팬과 새로운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매튜 리코나 (Matthew Lickona, San Diego Reader)

“[캡틴 마블]이 ‘여성이 족쇄를 풀고 일어서는 영화’일지는 몰라도, 주연인 브리 라슨의 존재감이 무척 없었다. 사무엘 잭슨의 닉 퓨리가 유머를 담당했고, 감동은 라샤나 린치가 이끌어냈다. 브리 라슨은 글쎄…”

 

스테파니 자카렉 (Stephanie Zacharek, TIME Magazine)

“브리 라슨에게 ‘평범하고 허점도 많지만 강력한 캡틴 마블’을 제대로 묘사할 수 있는 기회가 몇 차례 있었다. 문제는 그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그 이야기가 영화의 핵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2. 더 키드 (The Kid)

이미지: Lionsgate

 

존 데푸어 (John DeFore, Hollywood Reporter)

“유명한 고전에 맛깔난 스토리텔링과 에단 호크, 크리스 프랫, 데인 드한의 빛나는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리처드 로퍼 (Richard Roeper, Chicago Sun-Times)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이번 작품이 연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미를 선사했다. 일류 배우들의 퍼포먼스는 두말할 것도 없다.”

 

소렌 안데르센 (Soren Andersen, Seattle Times)

“서부극답게 제법 긴장감 넘치는 총격전이 많이 등장하지만, 이 작품이 다른 ‘빌리 더 키드’ 영화와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말하기에는 힘들다.”

 

토드 길크라이스트 (Todd Gilchrist, TheWrap)

“카우보이에 인간미를 더하지도, 그렇다고 신격화하지도 못한 애매한 작품.”

 

자넷 캣솔리스 (Jeannette Catsoulis, New York Times)

“[더 키드]는 휴지에 끄적인 낙서보다도 ‘영화 같지 않은’ 영화다.”

 

 

3월 3주차 북미 개봉 예정작, 해외 반응은?

3월 셋째 주말에는 파라마운트의 신작 애니메이션 [원더랜드]와 라이온스게이트의 십 대 로맨스 [파이브 피트], 그리고 SF 스릴러 [캡티브 스테이트]가 [캡틴 마블]의 아성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세 작품의 현지 평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 반면 규모는 작지만 씨네필의 마음을 사로잡을 [벌새 프로젝트]와 [디 애프터매스]의 현지 반응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개봉을 앞둔 두 작품과 아직 개봉까지 2주가 남았지만, 영화를 본 모두가 극찬을 쏟아내면서 ‘핫한’ 화제가 되고 있는 조던 필의 [어스]가 평단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살펴보자.

 

1. 벌새 프로젝트 (The Hummingbird Project)

이미지: The Orchard

 

데니스 하비 (Dennis Harvey, Variety)

“선명하고 다채로운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보이드 반 호에 (Boyd van Hoeij, Hollywood Reporter)

“상업 영화로서의 성공을 기대하기엔 힘들지 모르나, 응우옌 감독이 [벌새 프로젝트]를 통해 시도한 장르의 결합은 참신하고 도전적이다.”

 

데이빗 얼리치 (David Ehrlich, indieWire)

“지금까지 이런 영화가 제작되지 않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팻 브라운 (Pat Brown, Slant Magazine)

“등장인물들의 욕망을 제대로 묘사하는 데 실패한 작품.”

 

베다트리 D. 쇼더리 (Bedatri D. Choudhury, The Film Stage)

“[벌새 프로젝트]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 메시지가 상당히 구식인 데다가 관객들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한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관객들은 자신이 낭비한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돈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질 것이다.”

 

 

2. 디 애프터매스 (The Aftermath)

이미지: Fox Searchlight Pictures

 

헬렌 오하라 (Helen O’Hara, Empire)

“수도 없이 보고 들었던 이야기지만, 배우들의 열연이 이 작품을 ‘단조롭고 뻔한 이야기’가 아닌 ‘깊이 있는 작품’으로 이끌었다.”

 

에릭 콘 (Eric Kohn, indieWire)

“아름다운 영상미도, 열정적인 사랑도 [디 애프터매스]에 깊이 뿌리 박힌 구시대적인 맛을 지워낼 수 없었다.”

 

앤드류 번디 (Andrew Bundy, The Playlist)

“주연 배우들의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멜로 시대극.”

 

피터 브래드쇼 (Peter Bradshaw, The Guardian)

“성탄절 연휴에나 볼 수 있는 로맨스 영화 같다. 아쉽게도 배우들의 멋진 퍼포먼스마저 이 영화가 잃어버린 방향성을 되찾지는 못했다.”

 

제이미 이스트 (Jamie East, The Sun)

“좋은 작품이 될 여지는 충분했다. 그러나 [디 애프터매스]는 그 가능성을 제대로 잡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3. 어스 (Us)

이미지: Universal Pictures

 

에밀리 요시다 (Emily Yoshida, New York Magazine/Vulture)

“테이프가 닳을 때까지 봐야만 하는 작품. [어스]를 본 관객들은 영화에 각자 나름의 해석과 끔찍한 악몽을 접목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에릭 콘 (Eric Kohn, indieWire)

“8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문화적 레퍼런스와 영화가 선사할 수 있는 최상의 공포가 가득한 가택 침범 스릴러.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공포와 히치콕의 서스펜스가 더해진 [퍼니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욜란다 마차도 (Yolanda Machado, TheWrap)

“조던 필이 우리 시대 최고의 호러 장인임을 증명하는 작품. 이 감독은 인생의 가장 큰 공포가 ‘인간이 서로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데이비드 그리핀 (David Griffin, IGN)

“정말 이상한 작품. 그러나 이런 위험부담을 짊어졌기에 조던 필의 작품이 매력적인 것이다. 조던 필은 사이코패스 도플갱어들에게 시달리는 미국의 한 가정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자신이 ‘원 히트 원더’ 감독이 아님을 증명했다.”

 

모니카 카스티요 (Monica Castillo, RogerEbert.com)

“조던 필의 환상적인 공포 신작 [어스]는 [더 샤이닝]처럼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작품이다. 영화의 모든 장면은 다음 장면을 위한 단서가 되거나, 이 가족이 맞이할 위험 바깥의 무언가를 상징한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선사할 것이고, 볼 때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비밀을 보여줄 것이다.”

 

 

Hollywood Hot Trailer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예고편들이 지난주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믹스 팬들을 설레게 할 [샤잠], [엑스맨: 다크 피닉스], [브라이트번], 그리고 [헬보이]부터 올해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는 [왕좌의 게임] 예고편까지! 이번 주 ‘Hollywood Hot Trailer’에서 만나보자.

 

1. 브라이트번 (Brightburn) (2019.05.24 북미 개봉)

시놉시스: 다른 세계에서 건너온 아이가 영웅 대신 사악한 존재가 되기를 택한다면? 인류의 영웅 ‘슈퍼맨’ 탄생 설화를 뒤튼 ‘슈퍼히어로 호러’.

장르: 공포

감독: 데이빗 야로베스키

주연: 엘리자베스 뱅크스, 메러디스 하그너, 맷 존스

제작/배급: The H Collective/Sony Pictures Releasing

 

 

2. 헬보이 (Hellboy) (2019.04.12 북미 개봉, 2019.04 국내 개봉 예정)

시놉시스: 지옥과 지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초자연현상 연구방위국(B.R.P.D) 소속 헬보이(a.k.a 레드)가 복수를 꿈꾸는 고대 마녀와 맞서는 이야기. 마이크 미뇰라의 그래픽 노블 원작.

장르: 액션/어드벤처/판타지

감독: 닐 마샬

주연:  데이비드 하버, 밀라 요보비치, 이안 맥쉐인, 사샤 레인, 대니얼 대 킴

제작/배급: Nu Boyana FX/Lionsgate

 

 

3. 엑스맨: 다크 피닉스 (Dark Phoenix) (2019.06.07 북미 개봉)

시놉시스: 임무 수행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진 그레이. 사고 이후 그녀는 무한한 힘을 주는 동시에 자신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드는 ‘다크 피닉스’에게 서서히 잠식당하기 시작한다. 이제 엑스맨은 팀원 한 명의 목숨이 전 세계 인류보다 더 값진 지에 대한 무거운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장르: 액션/어드벤처/SF

감독: 사이먼 킨버그

주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제시카 차스테인, 니콜라스 홀트, 타이 쉐리던, 알렉산드라 쉽, 코디 스밋 맥피, 에반 피터스

제작/배급: 20th Century Fox

 

 

4. 샤잠! (Shazam!) (2019.04.05 북미 개봉, 2019.04 국내 개봉 예정)

시놉시스: 마법의 주문을 외치면 고대 신들의 힘을 가진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게 되는 소년 빌리 뱃슨의 이야기.

장르: 액션/판타지/SF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주연: 재커리 리바이, 잭 딜런 그레이저

제작/배급: DC Entertainment/Warner Bros.

 

 

5. 덤보 (Dumbo) (2019.03.29 북미 개봉, 2019.03 국내 개봉 예정)

시놉시스: 수줍음 많고 너무나도 큰 귀를 가진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의 엄마가 갇히자 이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1941년 동명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출처: 네이버/다음 영화)

장르: 애니메이션/가족/판타지

감독: 팀 버튼

주연: 에바 그린,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제작/배급: Walt Disney Studios Motion Pictures

 

 

6. 미드소마 (Midsommar) (2019.08.09 북미 개봉)

시놉시스: 여름을 맞이해 남자친구와 함께 캠프를 떠난 주인공. 그러나 평화로워 보이는 그곳에서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장르: 공포/미스터리

감독: 아리 애스터

주연: 플로렌스 퓨, 잭 레이너, 윌 폴터

제작/배급: B-Reel Films, A24

 

 

7. 왕좌의 게임 시즌 8 (Game of Thrones) (2019.04.14 HBO 공개)

시놉시스: 웨스테로스 대륙을 지배하기 위해 처절한 혈투를 벌이는 일곱 왕국, 아홉 왕족의 마지막 이야기.

장르: 액션/어드벤처/드라마

주연: 키트 해링턴, 에밀리아 클라크, 피터 딘클리지, 소피 터너, 메이지 윌리엄스

제작/배급: HBO

 

 

8. 썸원 그레이트 (Someone Great) (2019.04.19 넷플릭스 공개)

시놉시스: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는 제니.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음악 잡지 《롤링스톤》에 합격했다! 부푼 가슴을 안고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려 하는데, 이게 웬일? 9년 사귄 남자 친구가 장거리 연애는 싫다며 이별을 선포한다. 이런 기분으로 뉴욕을 떠날 수는 없어!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절친한 친구 에린과 블레어를 불러 모은 제니. 끝내주는 하루가 되도록 열정을 불태울 테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의 의미를 다루는 배꼽 잡게 웃기고 눈물 나게 찡한 이야기. (출처: 넷플릭스)

장르: 코미디/로맨스

주연: 지나 로드리게스, 라케이스 스탠필드, 드완다 와이즈, 브리트니 스노

제작/배급: Feigco Entertainment/Netflix

 

 

9. 멋진 징조들 (Good Omens) (2019.05.31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공개)

시놉시스: 인류 종말을 눈 앞에 둔 천사와 악마, 11세 적그리스도 신자, 그리고 멸망을 외치는 마녀의 이야기. 테리 프래쳇과 닐 게이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장르: 코미디/판타지

주연: 데이비드 테넌트, 마이클 쉰

제작/배급: Amazons Studios, BBC/Amazon Studios

 

 

10. 울트라맨 (Ultraman) (2019.04.01 넷플릭스 공개)

시놉시스: 남다른 능력을 감춘 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는 하야타 신지로. 방황하는 십 대 소년이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마주한다. 바로 아버지가 우주 괴수에 맞선 영웅 울트라맨이었으며, 이제는 자신의 차례라는 것! 인류의 운명을 건 처절하고 기나긴 사투, 신지로는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출처: 넷플릭스)

장르: 애니메이션/액션/SF

주연: 키무라 료헤이

제작/배급: Production I.G./Netflix

 

 

11. 러브, 데스 + 로봇 (Love Death + Robots) (2019.03.15 넷플릭스 공개)

시놉시스: 미스터리의 세계, 공포의 괴물, 스릴 넘치는 작전, 그리고 코믹한 연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와 장르를 담았다. 팀 밀러와 데이빗 핀처가 제작한 성인용 연작 애니메잇녀. (출처: 넷플릭스)

장르: 애니메이션/판타지

주연: 토퍼 그레이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게리 콜

제작/배급: Blur Studio/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