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News] 누가 새로운 배트맨이 될 것인가?

이미지: Christian Dior/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과연 누가 새로운 배트맨이 될까?

매체 버라이어티는 어제(현지시각), 워너 브러더스가 새 영화 [더 배트맨]의 주인공 브루스 웨인/배트맨으로 로버트 패틴슨을 캐스팅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매체 데드라인은 버라이어티의 기사를 일부 반박하며 패틴슨과 니콜라스 홀트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매체 더 랩에 따르면 패틴슨과 홀트 모두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은 맞지만, 아직 어떤 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혹성탈출]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은 [더 배트맨]은 ‘탐정’으로서의 배트맨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는 작품이다. 30대 브루스 웨인을 등장시키기로 하면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벤 애플렉은 하차했다. 워너는 새 배트맨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20~30대 배우를 캐스팅할 것이라 한 바 있다.

한편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촬영 일자는 공식 확정되진 않았으나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시작이 유력하다.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미국 개봉 예정이다.

출처: Variety / The Wrap

‘왕좌의 게임’ 팬들, 새 시즌에 불만 표출… 재제작 청원

이미지: HBO

[왕좌의 게임]이 어느덧 시리즈 마지막 에피소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 시즌에 불만을 가진 팬들이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온라인 청원 사이트 change.org엔 [왕좌의 게임] 시즌 8을 다시 제작하라는 청원이 진행 중이다. 제작자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D.B. 와이즈가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 양극단의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시즌을 재제작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주 골자다. 어제(현지시각) 오전 기준으로 서명 참여 인원은 40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은 지난주 일요일 방영된 ‘The Bell’의 내용이 반발을 사면서 참여자가 급증했다. 팬들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영웅에서 악당이 되는 변화가 너무 갑작스럽게 전개된 점을 주로 비판하고 있다. 일부는 캐릭터 감정의 급격한 변화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한 파괴와 살상에 스펙터클에 집중한 각본과 연출에 아쉬움을 표했다.

출처: Indiewire

영국 리얼리티 쇼 출연자 자살 잇따라… 의회, 제작 환경 조사 예고

이미지: ITV

영국 리얼리티 쇼 출연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거듭 일어나면서 일반인 TV 출연자의 정신 건강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ITV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가십 프로그램 <제레미 카일 쇼>를 전격 폐지했다. 일주일 전 해당 프로그램 녹화에 참가한 일반인 출연자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출연자는 불륜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에 출연해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았는데, 탐지기는 그가 약혼자를 속이고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당시 참가자는 감정적으로 격한 반응을 보였으며, 며칠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에피소드는 방영 금지됐고, 며칠 후 ITV는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했다.

ITV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인이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연애 리얼리티 쇼 [러브 아일랜드] 출연자인 마이크 탈레시티스, 소피 그래이든이 1년 사이에 자살로 세상을 떠나면서 리얼리티 쇼 출연자들의 정신 건강 이슈가 부각됐다. ITV는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러브 아일랜드] 참가자들에게 건강 관리를 위해 심리 상담 등을 진행했다. [제레미 카일 쇼] 또한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사전 및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일은 치료 이상의 방안이 필요함을 증명했다.

영국 의회 문화 및 미디어 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 리얼리티 TV쇼의 참가자 관리 및 지원 실태를 조사할 것이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향후 리얼리티 쇼 제작에 더욱 강한 관리와 제제가 필요한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Variety

제임스 완, 넷플릭스 시리즈 ‘매직 오더’ 연출 등 제작 소식

이미지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임스 완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매직 오더]에 감독과 제작자로 참여한다. 원작은 2017년 넷플릭스에 인수된 밀러월드의 첫 작품으로, 마크 밀러가 스토리를 쓰고 올리비에 코이펠이 작화를 맡았다. 낮에는 우리 주위에 평범한 사람으로 살다가 밤엔 이웃과 친구, 동료들을 지키는 수호자로 변하는 ‘매직 오더’ 5개 가문의 활약을 그리며, 원작은 5개 가문 중 문스톤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완은 첫 에피소드 연출을 맡으며, [시에라 연애 대작전], [카오스 워킹] 등을 집필한 린지 비어가 에피소드 각본을 쓰고 쇼러너로 제작을 이끈다. (출처: Variety)

넷플릭스가 셰익스피어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에 바탕한 힙합 뮤지컬 영화를 제작한다. 뉴욕을 배경으로 브루클린 출신의 웨이트리스와 부유한 집안 출신의 뮤지션 지망생이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들의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알제리계 미국인 작가, 감독 겸 래퍼 솔반 ‘슬릭’ 나임이 기획과 공동 각본을 맡는다. 솔반 나임은 장편 데뷔작 [풀 서클]로 어번월드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넷플릭스 코미디 [브루노라니까!]의 주연, 각본, 연출을 맡았다. (출처: Variety)

BBC가 작년 발생한 스크리팔 부녀 음독 사건을 드라마화한다. 2018년 3월, 영국 솔즈베리에 거주하는 전직 러시아 정찰총국 대령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 율리아가 노비촉이란 화학무기로 음독된 사건이다. 당시 영국 정부는 독살 시도가 러시아 정찰총국 소행이라 결론 내렸고, 영국 및 유럽연합 14개국과 미국 등 15개국이 러시아와 외교관 추방이란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 드라마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가 결합된 팩추얼 드라마 형태로 제작되며, 예기치 못한 전국적 재난의 중심에 있게 된 솔즈베리 시민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2부작으로 제작된다. (출처: Variety)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첫 영 어덜트 TV 시리즈 [패닉]을 제작한다. 로렌 올리버의 소설이 원작이며,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고향을 탈출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미국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현재 파일럿 제작이 완료되었으며, 올리비아 웰치, 마이크 파이스트, 레이 니콜슨, 윌 체이스 등이 출연했다. 원작자 올리버가 직접 모든 에피소드의 각본을 집필한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