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News] 마블 ‘블랙 위도우’ 노르웨이에서 촬영 중

날짜: 5월 29, 2019 에디터: 혜란
이미지: PRIVAT (via Sunnmørsposten)

마블 [블랙 위도우]가 이미 촬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현지시각) 노르웨이 지역 언론은 [블랙 위도우]가 노르웨이에서 촬영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현장엔 [블랙 위도우] 촬영용 가제 ‘블루 베이유(Blue Bayou)’가 붙은 트레일러가 여러 대 있고, 사진, 본부, 기술, 식당, 로케이션 등 영화 촬영장용 길안내 기둥도 세워져 있다. 현지 취재진은 제작진이 머무는 호텔까지 따라가는 동안 스칼렛 요한슨이 경호원과 함께 차량을 탄 모습을 포착됐다. 의상을 입은 요한슨이 금발로 머리를 염색한 것으로 미루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일을 다룬다는 일전의 루머가 사실일 가능성이 커졌다.

보도에 따르면 촬영은 노르웨이 서쪽에 위치한 순뫼레의 작은 마을 새뵈에서 진행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당초 6월 중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팀만 먼저 노르웨이 로케이션에서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언론은 이번 촬영분이 나탸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의의 고향인 러시아 마을로 나올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블랙 위도우] 제작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올 여름 마블 스튜디오가 향후 제작할 영화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 예고했다.

출처: Sunnmørsposten/Dagbladet(via MCU Exchange)

킷 해링턴, 스트레스와 알코올 의존 치료 위해 재활원 입원

이미지: HBO

[왕좌의 게임]을 마친 킷 해링턴이 재활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 방영 중간에 코네티컷 주의 한 재활원에 스스로 입원했다. 방영 즈음 계속된 극심한 스트레스와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입원한 지 약 한 달 정도 되었으며 이곳에서 명상, 행동치료, 스트레스 감당하기 등 정신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링턴의 부인 로즈 레슬리 또한 해링턴의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링턴의 대변인은 해링턴의 재활원 입소를 공식 확인하며 “잠깐의 휴식기 동안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료를 받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에서 비중과 중요도가 커지면서 극심한 정신적 부담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특히 시즌 5와 6 사이 존 스노우의 운명이 불투명할 때 그는 “누구와도 말할 수 없었던 상황 때문에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해서” 심리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촬영 땐 과호흡 증상을 보였고, 촬영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더 이상 존 스노우가 될 수 없다는 아쉬움에 “무너져 내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Page Six/EW

넷플릭스, 낙태 제한법 발효 시 조지아 주 제작 전면 재검토

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조지아 주의 낙태 제한법에 반기를 들었다.

이른바 ‘심장 박동 법안’이라고도 불리는 이 법안은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순간(약 6주)부터 낙태를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3월 조지아 주 하원에서 가결되어 내년 발효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장소로 유명한 지역인 만큼 조지아 주의 낙태 제한법에 많은 배우들이 ‘법안 발효 시 현지 촬영을 거부하겠다’라며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넷플릭스가 할리우드 제작사 최초로 이들과 뜻을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는 “법안이 발효될 경우 우리와 함께 조지아에서 제작에 착수하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의 인권이 심각하게 제한받게 된다. 넷플릭스는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와 함께 법정에서 설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곧바로 모든 촬영을 철수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란도스는 “아직 법안이 발효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은 계속할 예정이다. 그러나 법안 발효 시, 조지아 주에 대한 모든 투자를 재고할 것”이라며 넷플릭스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현재 조지아 주에서 촬영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로는 <오자크>, <리버레이터>, <크리스마스 온 더 스퀘어> 등이 있다.

미국영화협회(MPAA)는 현재 조지아 주의 드라마/영화 관련 종사자의 수가 9만 2,100명에 이르고 총 46억 달러가 이들의 임금으로 지불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조지아 주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콘텐츠 사업으로 약 27억 달러의 직접 투자효과를 거뒀다고 밝힌 만큼, 낙태 제한법 발효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Deadline


매튜 본 “에그시와 해리의 이야기는 ‘킹스맨 3’에서 끝날 것”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킹스맨 3]을 끝으로 에그시(태런 에저튼)과 해리(콜린 퍼스)를 볼 수 없게 된다.

매튜 본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에그시와 해리의 이야기를 마무리해야 한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준비도 되어있다”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튜 본은 2014년과 2017년에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킹스맨: 골든 서클], 그리고 [킹스맨 3]를 비롯해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프리퀄 영화 [킹스맨: 더 그레이트 워]의 메가폰까지 잡으면서 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연출자다.

현재 [킹스맨 3]에 대해서는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의 출연 외에는 밝혀진 정보가 거의 없으며, 프리퀄 [더 그레이트 워]의 경우 세계 1차 대전을 배경으로 리암 니슨과 해리스 디킨슨이 출연할 것이라 알려졌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