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시간이 거꾸로 가는 만인의 워너비, 배우 김성령

“여전히 새로움과 변화를 꿈꾸는 배우”

 

이미지: (주)NEW

 

배우 김성령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독전]으로 이번 달 극장가를 찾아온다. 그녀는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으로 등장해 여지껏 볼 수 없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 김성령 (@sungryoung_kim)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선발된 이후 [연예가중계] MC로 데뷔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미지: 김성령 (@sungryoung_kim), 롯데엔터테인먼트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배우지만, 이전에는 역사극에서 존재감을 자주 발휘했다. 영화와 드라마 합쳐 열 개가 넘는 역사극에 출연했으니 ‘사극 전문 배우’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특히 1998년 [왕과 비]에서 보여주었던 ‘폐비 윤씨’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역할 중 하나다.

 

이미지: 김성령 (@sungryoung_kim)

 

그녀의 도시적인 이미지는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부터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오만함과 화려함으로 똘똘 뭉친 ‘서지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부터 우리가 아는 ‘차도녀’ 이미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미지: 김성령 (@sungryoung_kim)

 

김성령이 입고 쓰는 것들은 ‘잇 아이템’이 된다. 그녀가 방송에 떴다 하면, “김성령 ooo”이라는 검색어가 바로 올라올 정도다. 또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그녀의 자기관리가 화제가 되면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령의 시간은 거꾸로 간 것이 틀림없다.

 

이미지: 김성령 (@sungryoung_kim)

 

김성령은 데뷔 30년 차임에도 여전히 욕심이 많은 배우다. 지금도 그녀는 세련된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으려 끊임없이 새롭고 다양한 캐릭터를 찾는다고 한다. 자신과 대중들이 세운 울타리 안에 스스로를 가두려 하지 않았기에 배우 김성령이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던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