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리뷰

[영화 리뷰] ‘데드풀 2’는 가족 영화가 맞습니다

[영화 리뷰] ‘데드풀 2’는 가족 영화가 맞습니다

띵양 5월 15, 2018

  1. 놀랍게도 이 영화는 ‘가족 영화’가 맞다. 단지 가족들과 함께 봐도 되는 그런 영화가 아닐 뿐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 손 붙잡고 함께 보겠다고 하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다.   1-1. [데드풀 2]가 흘러가는 방향은 [그것만이 내 세상], [레슬러], ...

[볼까말까] 리틀 포레스트 VS 궁합

[볼까말까] 리틀 포레스트 VS 궁합

alex 3월 2, 2018

이번 주 개봉한 두 편의 영화가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임순례 감독의 힐링 농촌 라이프 스토리 [리틀 포레스트]와 [관상] 제작진의 역학 시리즈, 그 두 번째 주인공 [궁합]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유기농 재료로 꽉 채운 식단처럼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김태리의 농촌 삼시 세끼 [리틀 포레스트]와 ...

스타워즈 덕후의 지극히 주관적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리뷰

스타워즈 덕후의 지극히 주관적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리뷰

띵양 12월 14, 2017

스타워즈 덕후의 지극히 주관적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리뷰 by. 띵양   전율의 연속이었다.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스타워즈 메인 테마곡에 시리즈의 오프닝 장면을 보는 순간부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어지는 광활한 우주의 전경, 그리고 등장하는 우주선. 전형적이고 항상 동일한 스타워즈만의 ...

‘킹스맨: 골든 서클’ 배우 인터뷰 영상, 안 보면 스튜핏!

‘킹스맨: 골든 서클’ 배우 인터뷰 영상, 안 보면 스튜핏!

띵양 9월 26, 2017

‘킹스맨: 골든 서클’ 배우 인터뷰 영상, 안 보면 스튜핏!   by. 겨울달 & 띵양     9월 2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킹스맨: 골든 서클’ 레드 카펫 & 무대 인사 시사회 현장의 열기는 후끈하다 못해 뜨거웠다. ...

예고편이 전부? 기대만큼 좋았던 <킬러의 보디가드>

예고편이 전부? 기대만큼 좋았던 <킬러의 보디가드>

띵양 8월 26, 2017

예고편이 전부? 기대만큼 좋았던 <킬러의 보디가드>   by. 띵양     시놉시스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 번의 실수로 잘 나가던 보디가드에서 3류 보디가드로 전락한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부탁한 의뢰를 ...

‘엘르’, 찰칵의 그 순간

‘엘르’, 찰칵의 그 순간

Jacinta 7월 20, 2017

  ‘엘르’, 찰칵의 그 순간 영화로 찍어보는 사진놀이   by. 빈상자   종종 영화를 보다가 영화의 어느 한 장면이 유난히 오래 기억에 남을 때가 있다. 그 순간 영화는 120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영상이 아니라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기억된다. 이는 영화가 ...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내면은 전혀 달라진 할리우드 리메이크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내면은 전혀 달라진 할리우드 리메이크

Jacinta 4월 4, 2017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내면은 전혀 달라진 할리우드 리메이크   By. 아쉬타카 ([email protected])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를 처음 보았을 때의 충격은 대단했었다.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에 흠뻑 ...

로건 (Logan) 한 시대의 장엄한 퇴장

로건 (Logan) 한 시대의 장엄한 퇴장

Jacinta 3월 3, 2017

  로건 (Logan) 한 시대의 장엄한 퇴장   by. 아쉬타카 ([email protected])     브라이언 싱어가 처음 ‘엑스맨’을 발표하고 난 뒤 수많은 엑스맨 영화들이 줄을 이뤘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울버린이 있었다. ...

문라이트, 나 스스로 나 자신이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문라이트, 나 스스로 나 자신이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Jacinta 3월 2, 2017

  문라이트(Moonlight), 나 스스로 나 자신이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by. 아쉬타카 ([email protected])     ‘우린 이런 영화를 평생 기다렸다’ ‘판을 바꾼 최고의 걸작’ ...

인생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미드를 좋아하지 않았던 30대에게 생긴 일

인생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미드를 좋아하지 않았던 30대에게 생긴 일

Jacinta 2월 24, 2017

  인생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미드를 좋아하지 않았던 30대에게 생긴 일   By. 그레이스 ([email protected])     ::: 미드를 좋아하지 않는 30대 나는 본래 소위 미드나 영드, 일드를 즐겨 보는 사람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미드 ...

싱글라이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싱글라이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Jacinta 2월 22, 2017

  싱글라이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by. jacinta       첫 장편이라는 것이 놀랍기만 한 이주영 감독의 <싱글라이더>는 최근 한국 영화의 흐름과 반대되는 지점에 있는 영화이다. 그동안 오락적인 장르물로 무장하거나 사회적인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버티는 삶에 대하여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버티는 삶에 대하여

Jacinta 2월 17, 2017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버티는 삶에 대하여   by. 아쉬타카 ([email protected])   케네스 로네건의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

라 라 랜드, 그렇게 인생 영화가 된다

라 라 랜드, 그렇게 인생 영화가 된다

Jacinta 1월 12, 2017

  라 라 랜드 (La La Land, 2016) 그렇게 인생 영화가 된다   by. 아쉬타카 ([email protected])   스틸컷이나 예고편만으로도 ‘이건 딱 너를 위한 영화야!’라고 말해주는 영화들이 있다. 노래와 춤, 로맨스와 삶 그리고 ...

얼라이드, 시간은 자꾸만 흐르는데, 잡을 길이 없네

얼라이드, 시간은 자꾸만 흐르는데, 잡을 길이 없네

Jacinta 1월 11, 2017

  ::: 얼라이드, 시간은 자꾸만 흐르는데, 잡을 길이 없네   by. 필름에 빠지다     젊은 시절 액션을 했던, 로맨스를 했던, 드라마를 했던 그 모든 것을 잊고 배우는 나이가 들수록 배역을 선택하는데 있어 실수를 줄여야 한다. 실수와 실패는 다르다. 자신이 완벽히 ...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 내게도 필요한 그곳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 내게도 필요한 그곳

에그테일 1월 6, 2017

  어둠이 짙게 깔린 퇴근길. 삼삼오오 모여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 사이를 걷고 있노라면 발걸음은 한없이 무겁게만 느껴진다. 곧장 집으로 돌아가기엔 이리저리 고단했던 하루의 잔재를 털어버리고 싶지만, 쉬이 누군가 불러내기도 시끌벅적한 틈바구니에 덩그러니 앉아있기도 버겁다. 그런 날 혼자라도 편하게 들릴 ...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결핍 속에 다시 꾸는 꿈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결핍 속에 다시 꾸는 꿈

Jacinta 1월 6, 2017

  여전히 되고 싶은 어른이 되지 못한 지금, 이제는 예전에 가졌던 꿈들은 빛바랜 사진처럼 한쪽 구석에 겨우 남아있을 뿐이다. 타협 아닌 타협으로 점철된 지나온 시간들이 때때로 불쑥 다가와도 그것들을 다시 펼치기엔 늦었을뿐더러 그때의 의지조차도 없다고 여겨지는 현재, 로망 뒤리스의 젊은 시절이나 ...

셜록 시즌 4 1화 여섯 개의 대처상

셜록 시즌 4 1화 여섯 개의 대처상

Jacinta 1월 6, 2017

  이제는 올드 패션이라고 생각하는 빳빳하게 세운 옷깃마저 멋진 남자 셜록이 돌아왔구나~ 일단~ 덩실~ ㅋㅁㅋ 시즌 3의 내용이 휘발휘발 날아가려니 돌아온 셜록 시즌 4! 시작하기 전에 기억도 떠올릴 겸 넷플릭스에서 지난 에피소드를 추억해볼까 싶었지만 이런저런 개인적 난기류에 휩쓸려 신작 미드도 잘 못 ...

웨스트월드, NPC의 반란

웨스트월드, NPC의 반란

겨울달 1월 6, 2017

  ※ NPC(Non-Player Character)란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Player)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Character)를 말한다.   HBO의 신작 <웨스트월드>는 SF스릴러이다. 배경은 서부시대.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는 두 컨셉은 ...

패신저스, 우주에서 길을 잃다

패신저스, 우주에서 길을 잃다

겨울달 1월 6, 2017

오래간만에 할 말 없게 만든 영화를 만났다. 처음 이 영화가 제작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컨셉이 굉장히 신선하다는 생각을 했다. 게다가 제니퍼 로렌스가 붙고, 크리스 프랫이 붙었다. 감독은 <이미테이션 게임>을 만들었고, 작가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썼다고 한다. 이쯤 되면 기대하지 않는 게 ...

블라인드스팟, 너무나 극적이라 보는 내가 지친다

블라인드스팟, 너무나 극적이라 보는 내가 지친다

겨울달 1월 6, 2017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놓인 큰 가방. 그 안에서 온몸이 문신으로 뒤덮인 한 여자가 나온다. 이름도 몰라 나이도 몰라 자기가 왜 온몸에 이런 문신들을 새긴 채 나타났는지 1도 모르는 그녀. 그건 그녀의 몸에 새겨진 가장 선명한 이름, “커트 웰러”라는 이름의 주인인 FBI 요원도 ...

라라랜드, 꿈꾸는 이들을 위한 찬가

라라랜드, 꿈꾸는 이들을 위한 찬가

Jacinta 1월 6, 2017

  <라라랜드>는 영화 <위플래쉬>에서 드럼 소리로 관객의 심장 박동까지 거세게 뛰게 만들었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정식 개봉 전부터 수많은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엠마 스톤에게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예까지 안겨준 <라라랜드>는 ...

잭 리처 네버 고 백, 친절한 톰 아저씨의 친절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친절한 톰 아저씨의 친절한 영화

에그테일 1월 6, 2017

  나오는 영화마다 한국에 방문했던 톰 크루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여덟 번 째 내한을 달성했다. 그리고 ‘친절한 톰 아저씨’의 친절함은 여전했다. 팬들의 열렬한 함성에 힘껏 손들어 화답했고 다음 내한을 기약한 채 떠났다. 톰 크루즈가 한껏 영업을 하고 간 이 영화. 과연 어땠을까? ...

길모어 걸스, 로리의 구남친 특집

길모어 걸스, 로리의 구남친 특집

겨울달 1월 6, 2017

  만든다, 만다 합류한다, 안 한다. 수 년 째 기약 없는 밀당을 하던 길모어 걸스가 방영 16주년을 맞아 바로 11월 25일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컴백했다. <길모어 걸스: 한 해의 스케치(Gilmore Girls: A Year in the Life)>는 특히, 기존 배우들이 ...

스알못의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감상기

스알못의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감상기

Jacinta 1월 6, 2017

  스알못(스타워즈 알지 못하는 사람)의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감상기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기 위해 4~5번 정도 시도해 봤던 것 같다. 하지만 그때마다 10분도 못 보고 껐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나오는 레퍼런스를 봐도 ‘아, <스타워즈>에 ...

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를 이끄는 힘

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를 이끄는 힘

Jacinta 1월 5, 2017

  의학드라마는 이제 어디에서 만들든 이야기의 “전형”이 갖춰져 있다. 성장, 사랑, 권력 다툼, 그리고 진정한 의사란 무엇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 각각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조금씩 다를지 몰라도 이 정도의 이야기를 버무려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의학드라마는 오히려 각 캐릭터의 매력 ...

가려진 시간, 관객의 마음은 움직였다

가려진 시간, 관객의 마음은 움직였다

Jacinta 1월 5, 2017

  <신비한 동물사전>이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고 <가려진 시간>은 해리포터의 투명망토를 쓴 듯 가려졌다. 흥행 보증 수표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의 손익 분기점은 약 220만 명, 하지만 개봉 일주일이 지난 현재 누적 관객 수는 겨우 40만 명을 ...

너의 이름은 , 신카이 마코토 세계의 집대성 간절히 너에게 닿기를

너의 이름은 , 신카이 마코토 세계의 집대성 간절히 너에게 닿기를

Jacinta 1월 5, 2017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2016) 신카이 마코토 세계의 집대성. 간절히 너에게 닿기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2016)’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간 그가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었던 세계관들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의 ...

1퍼센트의 어떤것, 심쿵달달보장

1퍼센트의 어떤것, 심쿵달달보장

겨울달 1월 4, 2017

내게 <1%의 어떤 것>이라는 드라마는 추억이다. 절대 하지 못할 거로 생각한 일요일 아침 8시 기상을 실현하게 한 드라마니까. 당시 기숙사에 살던 난 아침 8시, 일어나서 식당에서 아침을 먹은 후 1층 휴게실에서 TV 리모컨을 손에 쥔 채 채널을 사수하고 있었다. 그러면 인사도 나누지 않는 ...

더 크라운, 영국 왕실의 내밀한 이야기

더 크라운, 영국 왕실의 내밀한 이야기

겨울달 1월 4, 2017

20세기에 “왕”이란, “왕실”이란 어떤 존재일까? 종교는 물론이거니와 정의라는 명분과 정치적 도의도 실리와 경제 앞에서는 굴복하는 시기, 오래전부터 “군림”해왔던 “왕”은 이제 상징의 의미조차 퇴색되었다. 개인의 삶이란 것 ...

패신저스, 우주 배경 하이틴 로맨스 영화

패신저스, 우주 배경 하이틴 로맨스 영화

Jacinta 1월 4, 2017

지난해 12월 16일, 할리우드의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처음으로 내한했다. 두 배우는 하루 동안 기자회견, 레드 카펫 행사를 모두 소화했고 피로한 몸에도 최선을 다해 팬 서비스를 해주고 돌아갔다. 하지만 배우들에게 쏟아지는 환호와 달리 영화 <패신저스>는 ‘호’ 보다는 ‘불’의 분위기가 ...

가려진 시간, 못 알아봐서 미안해요

가려진 시간, 못 알아봐서 미안해요

겨울달 1월 4, 2017

외톨이가 된 소녀는 자신을 이해해주는 외톨이 소년과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거의 유일한 친구인 두 사람. 하지만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소년은 소녀의 곁에서 사라진 듯했다. 그런데 어느 날 소녀보다 나이가 스무 살 가까이 많아 보이는 남자가 다가와 말한다. “수린아, 나 성민이야. 처음에는 수린도 ...

신비한 동물사전 , 난 무엇을 기대했던가?

신비한 동물사전 , 난 무엇을 기대했던가?

Jacinta 1월 4, 2017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 오프로 신비한 동물과 함께 뉴욕으로 건너온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마법사 역에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대니쉬 걸>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을 맡았다. ...

로스트 인 더스트, 21세기 서부극

로스트 인 더스트, 21세기 서부극

Jacinta 1월 4, 2017

<로스트 인 더스트>는 빚더미에 시달리던 형제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 강도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 <워크래프트>의 벤 포스터가 각각 동생과 형, 형제 역을 맡았다. 영화의 설정은 전형적인 미국 서부극이다. 형제가 은행을 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