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TV 뉴스] ‘Veep: 부통령이 필요해’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유방암 진단 밝혀

이미지: HBO

 

‘Veep: 부통령이 필요해’의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자신의 유방암 진단을 공개했다.

 

지난 목요일 (현지 시간) 줄리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8명 중 1명의 여성은 유방암을 진단받습니다. 오늘, 저는 그 한 명이 되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서 “좋은 소식은 저에게 훌륭한 의료진,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보험이 있습니다. 나쁜 소식은 모든 여성들이 다 운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모든 암과 맞서 싸우고 국제적인 의료 서비스를 현실로 만듭시다”라고 전했다.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9월 17일 ‘Veep: 부통령이 필요해’로 자신의 여섯 번째 에미상을 거머쥔 다음 날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BO는 그녀의 암 진단이 ‘Veep: 부통령이 필요해’의 마지막 시즌 제작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줄리아의 치료를 위한 유동적인 스케줄 변동을 통해 시리즈를 제작할 것이라고 HBO는 밝혔다.

 

줄리아의 암 진단 공개 이후 방송계뿐만 아니라 정계에서도 응원의 메시지가 그녀에게 전달되었다. 방송사 HBO, ‘Veep’의 제작자 아르만도 이아누치와 동료 배우 토니 헤일, 안나 켄드릭, 리타 윌슨 등 수많은 연예계 종사자들이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한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도 “우리 Veep들은 함께입니다. 질과 저, 그리고 저의 가족들은 당신을 응원합니다”라고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출처: THR

 

 

‘나이스 가이즈’ TV 시리즈 ‘나이스 걸즈’로 리부트

이미지: 누보필림

 

영화 ‘나이스 가이즈’가 여성 주인공 TV 시리즈 ‘나이스 걸즈’로 리부트 된다.

 

조엘 실버 제작, 셰인 블랙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나이스 가이즈’의 리부트 작품인 TV 시리즈 ‘나이스 걸즈’가 제작된다. 라이언 고슬링과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원작의 두 주인공은 리부트 작품에서 여성 주인공으로 바뀐다. 폭스 텔레비전, 라이온스게이트 텔레비전, 그리고 실버 픽처스 텔레비전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각본은 영화 ‘털기 아니면 죽기: 제한시간 30분’의 각본 작업을 담당한 마이클 딜리버티가 쓸 예정이다. 실버 픽처스 텔레비전의 사장 실버 페렐과 로드니 페렐이 마이클 딜리버티, 켄 카오와 함께 총괄 제작자로 시리즈에 참여한다.

 

주인공의 성별을 바꾼 리부트 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잘 알려진 전략이다. 올해도 TV 시리즈 ‘위대한 영웅’, ‘쿵후’가 여자 주인공을 앞세운 리부트 작품을 제작 중에 있다. 원작 ‘나이스 가이즈’는 정반대 성향을 가진 두 명의 사립탐정이 하나의 사건을 위해 뭉친 이야기다. 영화는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5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약 628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다.

 

출처: Deadline

 

 

‘호커스 포커스’ 디즈니 채널에서 리메이크, 팬들의 반응은 “글쎄…”

이미지: Walt Disney Pictures

 

컬트 영화의 대표주자 ‘호커스 포커스’가 디즈니 채널에서 TV 영화로 리메이크된다.

 

1993년 원작의 세 주연배우 벳 미들러, 사라 제시카 파커, 캐시 나지미는 이번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작의 감독 케니 오테가 역시 영화에 참여하지 않으며 리메이크 작품은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캐스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영화의 각본은 스칼렛 레이시가 쓸 것이며 원작의 제작자로 참여했던 데이빗 커쉬너가 총괄 제작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고전 할로윈 영화로 알려진 ‘호커스 포커스’는 친구, 여동생과 함께 버려진 집을 탐방하다가 샌더슨 자매로 알려진 마녀들을 부활시킨 주인공의 이야기다. 원작은 믹 개리스와 데이빗 커쉬너가 창작했으며, 닐 커스버트와 믹 개리스가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원작은 TV 영화로 기획되었으나 매력적인 스토리가 탑 배우들의 캐스팅에 큰 도움을 주며 극장 상영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네티즌들은 “벳, 사라, 캐시가 없는 ‘호커스 포커스’는 ‘호커스 포커스’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디즈니가 이들의 공백을 채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Variety